23일 밤 12시15분께 거제 사두도 북서방 1해리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투묘작업 중 부상을 입은 A씨를 긴급 이송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14분께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앞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B호(130톤·예인선·승선원 4명) 선원 A씨가 허리에 홋줄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신고에 의해 해경은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조치를 취하며 A씨를 고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11분께 낚시를 하다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 인근 해상뗏목에 고립된 창원에서 온 A씨와 B씨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가 구조했다.A씨와 B씨는 21일 오후 5시께 고무보트를 타고 구조라항에서 출항해 인근 해상뗏목에서 낚시를 하던 중 고무보트가 떠밀려가면서 고립됐다.고립신고에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오후 6시19분께 현장에 도착해 고립자를 구조했으며, 고무보트는 수색, 인양했다. 고립자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낚시를 할 때는 밀물과
거제에 살다 창녕으로 이사가 초등생 딸을 학대한 '창녕 9살 아동 학대 사건' 부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8일 열린 공판에서 계부(36)에 대해 10년, 친모(27)에 대해 7년을 각각 구형하면서 "사건의 중대성과 잔혹성 등을 판단해 상당한 기간 동안 이들을 사회에서 분리해 뉘우치게 할 필요성이 있고, 피해 아동이 엄벌을 희망하고 있는 점 등도 고려했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요청했다.해당 사건은 초등학생인 피해자 A양(9)이 지난 5월29일 자신의 집에서 탈출해 창녕의 한 도로를 뛰어가다가 주민에 의해 발견돼
17일 오전 7시6분께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함박금마을 앞 해상에 정박중인 선박 A호(2.99톤·연안통발·거제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화재는 동네주민이 A호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으로,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출동시켜 오전 7시21분경 현장에 도착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펼쳐 오전 7시35분께 화재진화를 완료했다.인명피해와 주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동료들과 모임 후 실종된 50대 남성이 실종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숨진 A(56)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께 거제시 능포동 수협 냉동창고 뒤편 해상에서 지나가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거제의 한 조선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장승포동 B시장 횟집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가겠다며 나간 후 행적이 묘연해 가족(딸)의 신고로 경찰이 소재를 찾고 있었다.경찰 탐문수사 결과, 당시 A씨는 능포동 시내버스 종점 부근 편의점 앞을 혼자 걸어가는 마지막 모습이 CCTV에 포착됐고, 휴
술을 마신 후 "수영을 잘 한다"며 장승포방파제 앞 바다에 뛰어든 50대가 실종돼 해경 등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지난 3일 밤 8시4분께 거제시 장승포동 방파제 인근 횟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던 A(57)씨는 수영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 객기를 부리며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실종됐다.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고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4일 현재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A씨는 바다에 뛰어든 후 100m 가량을 헤엄쳐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잠시 후 시야에서 사라졌고, 놀란 일행들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고위험 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거제시청에서 휘발유통을 들고 소동을 부리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A씨가 28일 오전 10시께 거제시청 위생과 사무실에서휘발유와 라이터, 작은 칼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다 같이 죽자”며 공무원을 협박한 혐의다.앞서 A씨는 지난 27일에도 거제시청을 찾아와 “세금도 체납돼 신용카드까지 정지시켜 버리고, 전기세도 못내 단전 통지서까지 날아왔다”면서 &ldqu
25일 오전 4시25분께 거제시 둔덕면 대류도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A호(34톤·근해자망·승선원 10명) 좌초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5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구조에 나섰으며, 선박 입항시까지 안전관리를 했다.A호는 지난 23일 오전 7시께 통영 동호항에서 출항해 조업 후 25일 오전 4시25분께 거제시 둔덕면 대류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돼 VHF통신기를 이용, 통영연안VTS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 및 구조대를 보내 오전 4시36분께 현장에 도
24일 오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외도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갯바위 낚시중 너울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했다.24일 오후 2시46분께 외도에 호흡곤란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경에 접수됐다.이에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후 2시56분께 현장에 도착, A씨(62년생)와 보호자를 구조라항으로 이송해 오후 3시12분께 119구급차량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이어 오후 3시11분께는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갯바위 인근해상에서 낚시중이던 B씨(65년생)가 너울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통영해경은
지난 18일 오후 9시25분께 통영 홍도 동방 0.2해리 해상에서 거제선적 A호(4.99톤·새우조망·승선원 1명)와 B호(3.28톤·연안복합·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25분께 홍도 동방 0.2리 해상에서 A호와 B호가 충돌해 B호 선장이 VHF를 이용해 구조요청을 했으며, 이를 통영연안 VTS가 청취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거제남부파출소·장승포파출소·욕지거점출장
17일 오전 8시30분께 거제시 장승포항 하얀등대 앞 해상에 익수된 A씨(90년생·여)를 구조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19분께 인근에 있던 신고자가 장승포항 하얀등대 앞에 A씨가 위태롭게 걸터앉아 위험해 보인다고 경남지방경찰청을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해 출동했다.걸터앉아 있던 A씨는 물로 뛰어들었으며, 먼저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도착해 있던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직원이 입수해 구명부이를 이용해 A씨를 붙잡았다.통영해경 장승포파출소는 순찰차와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8시 24분 현장에
빠뜨린 휴대폰을 찾으러 고현천에 내려갔던 50대가 집중호우로 크게 불어난 냇물에 휩쓸렸으나 행인의 신속한 신고와 119구조대의 재빠른 구조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거제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일 오전 5시40분께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하천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사고지점은 고현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사고 당시 간밤의 집중호우로 물이 크게 불어난 상태였으며,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당시 피해 남성은 이미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매우 급박한 순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1일 오후 10시23분께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광리 마을 앞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 A씨(88년생·남·거제시 거주)를 구조했다.이날 사고는 어제 거제 사등 119안전센터 직원이 남성의 구조요청 목소리를 듣고 자체 사고접수, 통영해경으로 신고됐다.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경찰관의 수중 입수해 오전 10시46분 A씨를 구조했다.통영구조대는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으로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께 거제시 사등면 광리항 인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바다로 추락한 A호(1.98톤·연안자망·승선원 1명) 선장 B씨가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에 따르면 이날 광리항 인근 해상에서 통영구조대가 바다에 빠져 표류중이던 B씨를 구조하고 무인으로 운항 중이던 A호를 멈춰 세웠다고 밝혔다.B씨는 혼자 어선을 운항하던 중 작업복(갑바)만 입은 상태로 바다에 빠졌고, A호는 계속 운항돼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B씨는 너울성 파도로 인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건
만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카니발 승용차와 함께 장승포항 거제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추락해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 장승포 파출소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38분경 위판장 앞 해상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침수중인 차량에서 운전자 A(42)씨를 구조했다.운전자는 당시 혈중알콜농도 0.17%로 만취상태였고, 차량은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인근 차량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항포구 인근을 운전할때는 항상 주의를 잘 살펴야 하며,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해
지난 9일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거제지역에 157.9㎜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사등면 성포리 한 다세대주택에 딸린 주차장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무너진 주차장 부지에는 다행히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피해는 없었다. 주차장이 붕괴하자 거제시는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다.시 안전총괄과는 집중호우로 바로 옆 하천과 인접한 주차장 법면 일부가 견디지 못해 무너지면서 주차장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했다.시는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붕괴지점을 천막으로 일단 덮어둔 후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5시52분께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신오교 수변공원 앞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가 발생해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에 의해 구조됐다.고현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수변공원에 있던 목격자가 익수자 A씨가 물에 빠져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를 통해 신고한 것이다.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5시58분 현장에 도착했으며, 레스큐 튜브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A씨는 수변공원 앞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을 이용 거붕백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마을에서 다포마을에 사는 A(52)씨가 의식불명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B펜션 앞 도로에서 동남부농협 남부지점으로 이어지는 이동로 계단 중간지점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현장을 목격한 저구마을 이장이 119에 신고해, 출동한 동부119지역대에 의해 거붕백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의식을 회복했다.현재 부산 고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일운면 돌고래 체험시설 '거제씨월드'가 멸종위기동물인 흰돌고래 '벨루가'를 서프보드처럼 타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 프로그램은 20만원에 판매되며, 체험하는 동안 업체 관계자가 사진 촬영을 해주고 별도의 금액을 받는다. 기존에도 있던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거제씨월드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를 홍보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벨루가를 타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학대라고 비판했고,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청원인은
○…지난 15일 오후 7시26분경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원 6명과 이들을 태운 어선 A호(9.77톤·연안복합)와 B호(9.77톤·연안복합)의 선장 C씨(56)·D씨(40)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5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A·B호에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신고에 경비정 및 욕지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해상 검문검색을 벌여 A·B호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각 3명씩 모두 6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