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회장 김찬영)가 공모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이로써 거제신문은 17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1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11일부터 12일2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언론윤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1개사 등 68개 언론사를 최종 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했다. 거제신문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3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허가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및 추진위원회 소속 50여명은 기금까지 마련해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했지만, 거제시는 공공조형물 건립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불허했다고 규탄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결의문에 따르면 거제시는 민주노동거제지역본부와 2021년 노정협의를 통해 ‘지역시민사회가 건립을 위한 모금을 포함해 노력을 한다면 부지마련 등을 거제시가 협조한다’고 해놓고 시는 약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고현만 매립지내 공단유치계획이 구호에만 그치고 있다.더욱이 공단부지 주변에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고 지가마저 폭등해 중소기업 유치는 더 한층 요원해진 실정이다.거제군은 지난 85년 「신현 도시계획 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29일 거제시 사등면 고개섬 인근 해상에서 좌주된 선박 A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조선소에서의 수리를 마치고 귀환 중, 저수심에 의해 좌주하는 사고를 겪었다.오전 11시 31분경 발생한 이 사고는 즉시 통영해경에 신고되었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급파됐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500톤급 유람선 A호에 탑승한 승선원 4명이 모두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사고 당시, A호는 뻘 위에 좌주된 상태였으나 선저가 평평하여 선체가 기울거나 침몰될 위험은 없었으며, 파공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영세업체 자금지원 사각실명제 실시로 사체시장을 통한 급전 및 운전자금 조달의 길이 막힌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보다 규모가 적은 영세기업들은 숫제 연쇄도산의 위기로 식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저도와 망와도의 행정구역이 진해시 편입 18년만에 거제군으로 원상회복이 확실시 됐다.경남도의회는 내무위에서 지난 12일 경남도가 제출한 행정구역 변경안건을 심의, 도의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해 16일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외지 피서객들의 토산품 요구가 증가되는데도 마땅한 토산품 전시장이 없어 관광지 홍보 미흡과 함께 관광수입이 줄어들어 이에대한 시급한 대책이 절실하다.지난 80년대 초부터 기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학동해수욕강의 몽돌이 해가 갈수록 눈에 띄게 없어져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놓여있다.28일 이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80년대 후반부터 급증한 관광‧피서인파가 91년 1백만명, 지난해 1
거제지역 한 무인도에서 희귀식물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집단군락지가 발견돼 생태학계와 환경보호 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특정도서 정밀조사 결과, 거제시에 위치한 무인도에서 덩굴옻나무가 해발 15m 내외의 해안 저지대에 제한된 공간에서 집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덩굴옻나무는 옻나무과에 속하는 덩굴성 낙엽활엽수로, 국내에서는 극히 일부 섬에서만 발견되며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소규모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거제시 특정도서에서 발견된 덩굴옻나무는 해안 저지대 주변의
거제삼성호텔은 설을 앞두고 호텔 1층 모닝아일랜드에서 수입 와인 선물 세트를 판매 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설맞이 와인장터는 2월1일부터 12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가격대는 초특가 와인 1만5000원부터 다양한 와인을 준비하고 있다.한정 품목 와인은 1+1 행사도 진행한다.
거제시 일운면 출신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3000만원씩, 2023년에는 2억원, 2024년에는 1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이웃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또 지난해 일운면번영회 주최로 개최된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 행사시에도 행사비용 8500만원을 후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수년 동안 거액의 성금을
동부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외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동부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0일 개최된 동부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외영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동부면 자율방범대는 평상시에도 야간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 교통정리, 보훈단체 지원 등 다양
"방위산업은 국토방위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사업인 만큼 신뢰와 도덕성이 기술력만큼이나 중요한 핵심가치다."이같은 보편적 진리는 지난해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 수주전에서 한화오션이 경쟁상대였던 HD현대중공업(이하 현대중)의 부도덕성을 저격한 논리다.당시 현대중은 국가의 중요 군사기밀을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상태에서 입찰에 참가해 고배를 마셨고, 한화오션은 현대중을 따돌리고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한화오션 vs 현대重 KDDX 수주전 '한판승부'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Korea Des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작업하던 젊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통영해양경찰서와 대우조선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15분께 한화오션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그날 오후 5시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선체에 붙은 따개비 등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이 조선소에서 20대 노동자가 폭발사고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가 이 사고에 대해 산업안
내진보강 공사로 체육관을 임시교실로 활용하겠다던 거제애광학교 문제가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로 재검토되는 가운데 공립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거제애광학교는 올해 상반기 내진보강과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교실이 있는 본관동 내진보강은 6개월여가 걸리는 공사로, 학생 수업공간 마련이 주요 현안이다. 학교측은 체육관 지상 1층에 18 학급, 지하 1층에 7학급을 위한 임시교실을 구축한다는 방안을 세웠다. 지난 11일 오후 거제애광학교 체육관에서 '내진보강공사에 따른 임시교실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 8조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을 서로 건조하겠다며 한화오션과 울산 현대중공업의 치열한 한판승부에 이목이 쏠려.● 잠수함 등 방산 터줏대감이던 한화오션이 수주를 기대했지만 현대중공업이 훔친 군사기밀을 토대로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설치니 소가 웃을 일.● 방사청이 입찰참가자격을 심의한다니 이참에 부정당업체로 낙인찍어 죄값을 물어야 한다는 날선 목소리 속에, 국토방위와 국민생명 책임지는 사업엔 신뢰와 도덕성이 핵심가치라는 진리를 재확인해야 할 때.
거제시 장승포 바닷가다. 정박된 어선에서 주황색 로프 작업을 하다가 자투리를 바다에 버리고 떠났다. 이 쓰레기는 물살에 밀려 온갖 생활쓰레기와 함께 방파제 구석에 떠 있다. 바다쓰레기 상당량이 어업용 쓰레기라는 언론보도도 있다.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누군가도 문제지만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부들은 버리면 더욱 안된다.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절실하다.
거가대로 거제방향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25톤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로 인근 도로가 4시간 이상 통제됐다.지난 28일 낮 12시13분께 발생한 이날 사고는 거가대로 거제 방향 휴게소 인근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앞지르기 위해 1차로로 차선을 바꾸는 순간 핸들 급조작으로 인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우측 가드레일까지 충격하고 1·2차로를 가로막은 채 멈췄다.전복된 트레일러에서는 차량연료가 누출돼 아찔한 장면도 노출됐으나 다행히 트레일러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 다른 인
고현항 매립지와 중곡·오비지역을 연결하는 고현항교가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개통(개방)된다. 유로스카이아파트 옆 근린공원인 한길공원도 같은 시간 함께 개방된다.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고현항 고현항교과 한길공원 등에 대해 공사 준공 전 사용 승인을 받은 일부 시설물을 조기 인수해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3단계 공사는 2023년 12월 완료됐으나, 승인기관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의 준공과 시설물이 거제시로 이관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출퇴근 시간대 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