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식 전 사등면이장협의회장이 지난 1일 공석이던 사등면 발전협의회장에 추대됐다.추 신임 회장은 사등면 발전협의회 부회장, 사등면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각종 업무처리에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춘 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김 의원 사무실에서 대우조선 매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매각 담당 김영기 이사와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대우조선노조 김태룡 부위원장, 하진경 법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거제시의회와 경남도의회의 결의문 채택을 산업은행 관계자에게 설명했으며, 거제시민들의 의견을 대표해 김 의
박문길 관세사가 9일 저녁 7시부터 거제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 특강을 한다.‘원칙주의가 빚어낸 정의사회’를 주제로 37년 공직생활, 관세사, 살아온 이야기 등을 강의할 박 관세사는 지난 2003년 12월 관세청에서 정년퇴임했다.1966년 울산세관 근무를 시작으로 부산세관, 마산세관 등 남해안 여러 곳에서 세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46회 경남도민체전 수영종목에 거제시 대표로 나선 문예린(경남체고 2년) 선수가 여고부 평영200m(대회신기록)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1위로 골인, 2관왕을 차지하면서 거제수영의 기대주임을 재확인했다.문예린은 4일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고부 평영200m 대회 결승에서 2분 45초58로 골인, 대회기록 2분 49초75를 4
지난 1946년 만들어진 장평 두레농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거제시전통예술단(단장 정옥식)은 현재 6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 거제의 전통문화를 꽃피우는데 주력하고 있다.유아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초·중·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전통예술단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천5백여명의 문하생을 배출, 시민의 날 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해
빨간 소방차와 119구급대로 대표되는 소방공무원. 불과 씨름하며 한시가 급한 사고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이들은 강한 남서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이 힘들고 어려운 곳에 근무하며 “소방관은 나의 천직”이라고 말하는 당찬 여성들. 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 소방행정과에 근무하며 직원들의 복지·후생을 책임지고 있는 이은정(28) 대원과 응급구조사로 현장을
신현읍 고현리 15개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고현발전협의회(회장 김정용)가 발족, 오는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신현읍사무소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회칙 기초안을 심의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이날 임시회에서 김정용 전 신현농협장이 회장에 선출됐고 윤명원 반태윤 이형철 박상미 윤수진씨가 부회장에, 류문학 유형수씨가
지난달 25일 연초면 오비리에 위치한 한 가정집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맘껏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보금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하늘마루 공부방’ 개소식이 열린 이날, 집 앞 마당을 가득 메운 하늘빛 사랑 자원봉사자들과 10여명의 어린학생들의 얼굴엔 봄 햇살 같은 화사한 미소가 번졌다. ‘하늘마루 공부방’이 처음으
강현명(姜賢明·62) 옥포2동 체육회장(고엽제전우회 거제지회장)은 지난해 거제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12회 거제시민상(체육진흥부분)을 받았다.고엽제전우회 거제지회장, 주민자치위원, 번영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올해 부활이 예상되는 옥포동민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옥포2동과
진성진 변호사가 지난 21일 서울 시설관리공단 12층 대강당에서 열린 청계포럼 창립 제2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했다.청계포럼 국토환경 연구실이 주관하고 청계포럼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청계포럼 전국 대표자 약 3백여명이 참석, ‘환경을 생각하는 국토균형 대발전’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이날 고려대 곽승준 교수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경제적 분석과
이정생씨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조라승판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8대 조라승판회장에 취임한다.이 신임회장은 “승판회가 단합과 화합으로 마을의 역사를 이어가고 우리고장 옥포의 발전은 물론 거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89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옥포랜드 인근 개인토지가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재산권을 침해당하
무대 위에서, 무대 뒤에서 그리고 무대가 아닌 일상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은 아름답다.올해로 19기를 맞은 해성고등학교 연극반 ‘반쪽 얼굴(지도교사 노대녕·부장 김형석)’. 변변한 무대 없이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한 ‘꼬넬신부’를 시작으로 ‘유랑극단 분장실’, ‘안티고네’, ‘방황하는 별들’ 등 모두 18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
이삼우 한국연극협회거제지부장(극단 ‘예도’ 대표)은 오는 5월16일부터 시작되는 제25회 전국연극제 준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이끄는 극단 ‘예도’의 ‘흉가에 볕들어라’가 올해 제25회 경남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경남 대표로 참가하는데다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전국연극제가 열려 심부름꾼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제의 하나뿐인 극단 ‘예도’의
김정식 하청농협 수석이사가 하청면 발전협의회장에 취임했다.하청면번영회는 최근 2007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하청면번영회를 ‘하청면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김정식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또 김정식 발전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하청면 개발추진단’을 발족, 하청면 장기발전 계획(거가대교 개통 전 5년, 개통 후 5년) 수립에 들어갔다.김 신임 회장은 “급
▲ 이재철(남), 신지현(여) 이재철·신지현 거제시청 요트팀 선수가 제1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RS:X급에서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국가대표 1차 선발전까지 겸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부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 1백97명이 출전, 18개 종목으로 기량을 겨뤘다.거제시
거제호랑이 빈인욱(거제백호체육관) 선수가 지난 15일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마린킹 ‘꿈의 파이터’ 제11경기 밴텀-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통합 챔피언이 됐다.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출전한 빈인욱 선수는 신재환(한국파이터클럽) 선수를 3라운드 1분 만에 니킥에 이은 하이킥으로 KO로 누르고 통합벨트를 손에 거머쥐었다.또 투혼의 전사 외팔파이터 최재식(
둔덕의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건전한 친목문화단체인 거제수목문화클럽(회장 문선입·57). 지난 2001년 10명의 뜻 있는 둔덕면민이 모여 첫 걸음을 내딛은 거제수목문화클럽은 다양한 초청강연을 통해 지역문화 발굴을 위한 선도적인 마인드를 지역에 확산, 사라져 가는 지역문화의 명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수목문화클럽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 댄스스포츠 강사 신명자씨 “원 투 쓰리 포 라이트 풋 비하인드 크로스~”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강의실. 국제댄스스포츠 강사인 신명자(46) 강사의 유연한 발놀림을 10여명의 외국인 여성들이 열심히 따라하고 있다.한두 명으로 시작했던 강의는 외국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덧 시작 한 달만에 20여명으로 늘어났다.매주 목요일마다 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김선일)가 2006년도 전국지사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거제지사는 경영평가 항목은 징수율, 건강검진율, 민원친절도, 전화 응대도 등 총 30여개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거제지사는 2005년 전국 지사 규모별 경영평가에서 지난 2005년 3위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생활현장에서 서민들의 애환을 느끼고 체험하겠다며 지난해 9월 거제교통 택시운전기사로 취직했던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이 지난 7일 6개월간의 택시기사 생활을 정리했다.2000년 총선에 출마, 낙마했던 김 전 서장은 관광거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택시를 운전하면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겠다며 자격증 취득 후 택시기사로 일해왔다.택시기사로 취직하자 전국 언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