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거제에서 막바지 동계훈련 중인 경남FC와 중국 장수 세인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이번 경기는 지난 1월 권민호 거제시장이 경남FC(대표 안종복)의 동계훈련을 거제에 유치하면서 중국 프로팀 1개 팀을 초청해 실시할 것을 제안해 장수 세인티가 훈련을 참여하게 됐고 시민에게 프로축구 관람기회를
거제고등학교 축구부(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는 2014년 청마의 해 첫 경기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서울 인창고를 김해 안동구장에서 전후반 3:0으로 대승을 거뒀다.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전반 27분 하동수(3년)37분 권규태(3년)선수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를 잡아 후반 언저리타임에서 첫 골의 주인공인 하동수선수의 골기퍼를 넘기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거제 외포중학교 야구부(감독 김용권)가 '제2회 의령군수배 야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지난주까지 4승1무를 기록 중이던 외포중학교 야구부는 이번 주에도 경북의 포항중학교를 상대로 6대1, 부산대동중학교를 12대1로 격파한데 이어 최종전에서도 서울 상명중학교를 맞아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우며 7대1로 가볍게 눌렀다.이 경
연초중학교 축구부 후원회 결성식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고현동 수협뷔페에서 열릴 예정이다.연초중학교 축구부 후원회(회장 옥삼수, 위원장 김한주)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축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계좌를 모집한 결과 현재 400여 개에 가까운 계좌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연초중학교 출신 동문들의 후원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축구부 후원회는 회원 200~
장목외포중학교(교장 장명규) 야구부(감독 김용권)가 지난 2011년 9월 창단한 신생팀임에도 불구 참가하는 대회마다 승전보를 울리며 거제 야구인들을 즐겁게하고 있다.외포중 야구부는 제2회 의령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에 참가해 현재 중간성적 4승1무로 선두로 나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 대회는 경남 의령군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부산경남중, 수원북중, 포항중,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14년 거제사회인야구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거제시 야구협회 김진도 회장을 만났다. 거제시 리틀야구단의 창단준비위원장이자 6년 간 거제시 야구협회의 부회장직을 맡아왔던 김진도 회장은 지난해부터 거제시 야구협회장을 역임하며 숨 가쁜 한해를 보냈다. 거제리그의 규모 확장을 비롯해 도민체전 준우승 그리고 리틀야구단의 창원시협회장기 우승
거제시 유소년부 수영선수들은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충북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 수영장에 동계 전지훈련장 캠프를 마련했다.2년 전까지는 동계훈련장을 진주학생수영장에 둥지를 틀어 경남체고 상위레벌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정신력 및 경기력 향상을 꾀했으나 이동근 감독교사의 사정에 의해 전지훈련장을 중원대학교 연암수영장을 연결 후 금년에도 동계캠프를 운영하게
2014년 거제리그에 14개 신생팀 가입이 승인됐다. 지난 시즌 신생팀 돌풍을 일으키며 '유심'이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토요리그 '수산물 마린센타즈' 역시 우승을 차지하며 무늬만 신생팀인 강팀들이 거제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그렇다면 2014년 신생팀들의 전력은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일지가 자못 궁금해진다. 우선 올 시즌
펭귄수영과 황금광어 잡기 등 본행사를 앞두고 축하공연과 개막식 행사를 많은 관중들이 즐기고 있다.
미래 우리나라의 축구를 책임 질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전국에서 U-10 23개팀, U-12 32개팀 총 5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권민호 거제시장과 홍명보 장학재단이사장 간에 대회개최 조인식을 가짐으로서 성사됐다.개막
2013년 역대 가장 많은 49개팀이 참가했던 거제 사회인야구리그는 2014년 일요리그 8개팀이 추가로 참가하고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 중이던 주중 리그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거제 사회인야구리그는 최대 70여개 팀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시즌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일요리그는 1부 리그 9개팀, 2부 리그·3부 리그 각 18개팀이 참가하게
'제7회 거제시장기 전국 우수학생 축구스토브리그'가 열전을 거듭하며 겨울철 학생축구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가운데 지난 11일로 고등부 경기가 마무리됐다.지난해 12월26일부터 31일까지 초등부 대회가 완료된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중등부 경기가 끝나면 스토브리그는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지난 한 주 계속됐던 고
2013년 거제사회인야구에서 이전과 다른 또 하나의 변화가 있었다면 다름 아닌 토요리그 팀들의 전력 상승이라 할 수 있다.지난해 우승팀 '고현교회 야베스'팀을 비롯해 '볼락', '백호' 등 기존의 강팀들은 올 시즌 신생팀들의 무서운 도전에 직면했는데 그 중심에는 '수산물 마린센타즈'가 있었다.부산 개성고 출신의 이인혁과 경남상고 출신인 김창근
2013년 시즌 초반 제1회 거제신문사 사장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유심'이 결국 2부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부산의 시밀레 야구교실 멤버들이 주축인 유심야구단은 김경진 감독이 거제 하청야구장의 우수한 환경과 거제야구인들의 열정에 감복해 거제의 야구인들과 야구를 함께 즐기고자 거제리그를 찾아온 특이한 이력의 팀이다.올 시즌 정규리그
'제7회 거제시장배 전국 초·중·고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달 26일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주요 축구장에서 열린다. 내년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 각 연령대별 축구팀들은 올 겨울 거제시에서 시합을 통해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자체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지난달 26일부터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따뜻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축구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의 일환으로 ‘제7회 거제시장배 전국초,중,고 축구스토브리그 대회’를 수원공고를 비롯한 2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8개구장에서 대회가 펼쳐지고 있
거제 동부중학교(교장 김병옥) 축구부(감독 이상수)가 내년에 입학할 신입생 환영회를 겸한 송년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 학교 축구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고현동 웨딩블랑 2층에서 '동부중학교 축구부 신입생 환영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축구협회 김명덕 전무이사, 거제시축구협회 김일배 회장, 진양민 고문,
2013 청담종합건설 거제사회인야구리그 1부리그에서 포세이돈이 우승했다.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올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포세이돈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됐는데 이는 팀타율 0.399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막강한 타선의 힘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다.선수출신인 서문병수 박승준 황영구 외에도 신지선 윤평수 등으로 구성된 타선은 쉬어갈 틈이 없는 다이
(사)대한 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회장 이경연)의 농구클래스 운영팀(팀장 곽지현)은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 및 학생들을 초청해 취약청소년 무료수업 및 기금조성을 통한 수영·육상·역도 등 비인기 종목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오픈수업을 진행했다.수업을 진행한 전 프로농구팀 및 실업팀 선수 출신들은 시간대별 중등부, 초등부를 지
"받으세요!" 우렁찬 외침과 함께 코트 위로 테니스공이 힘차게 날아갔다. 매년 거제·통영·사천·고성 4개의 시·군이 차례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는 공무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1998년 처음 시작됐다. 거제시청테니스동호회(회장 양수준)가 주관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