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선박을 세계일류상품으로 보유하게 됐다.산업자원부는 지난달 29일 대우조선의 LNG-RV와 원유운반선, 자동차운반선 등 세가지 선박 제품과 아태위성산업의 위성휴대폰, LG전자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어 등을 포함한 54개 상품과 63개 기업을 올 상반기 세계 일류상품과 생산기업으로 새로 선정, 발표했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 5일 거제조선소 설계관에서 기본설계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기본설계부문의 ‘핵심역량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선해양부문의 신기술·신시스템 연구 발표는 물론 상호간 정보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창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달
올해 선박수출액이 2백8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 2백21억 달러를 기록한 조선산업이 올해 수출액 2백82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수출 증가율이 27.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천1백10만5천CGT를 기록한 선박 생산량은 올해 1천2백30만CGT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를 항해하는 여객선에 FRP(강화플라스틱) 재질 사용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불에 약한 재질 사용으로 여객선의 화재에 따른 불특정다수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방화구조기준’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여객선은 이미 국제협약에 따라 사용이 금지돼 왔지만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여객선은 이 같은 제한이 없어 FRP
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심리검사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심리검사와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상담프로그램은 지역 중고생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 선착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다.심리검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5시까지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상담하며 성격유형과 학습유형을 검사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 미주선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하면서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상반기에 100억불 수주를 넘어섰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25척, 유조선 18척, LNG선 6척, 드릴십 5척 등 총57척, 1백1억불을 수주해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상반기 중 100억불 돌파기록과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백26억불의 수주 기록 갱신을 눈앞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 방식 LNG선을 개발했다. 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국내 첫 전기추진 방식이 적용된 15만5천㎥급 전기추진 방식 LNG선 ‘브리티시 에메랄드(British Emerald)’호의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선주사인 영국의 BP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현대가 개발한 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달 28일 열정관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였다.특히 대우조선 기술인 양성소인 기술교육원은 매 기수마다 교육 과정을 시작하기 전 헌혈에 참여하는 것이 전통이 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모두 2백17명으로 이들 중 1백16명은 즉석에서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사회봉사단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6천만원을 후원한 노인의 집이 옥포2동 파랑포 마을에 탄생했다.작은 예수회에서 거제지역 어려운 노인을 돌보기 위해 지난해 1월 첫삽을 떠 모두 3천1백50㎡에 노인 가정 공동체 3채와 물리치료실 등 4채 규모의 황토벽돌집 ‘안나의 집’을 지난 6월말 완공했다.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포함해 15명이 곧 입주할 예정이며, 9명의 자
대우조선해양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사진 동아리 ‘아름다운 디카세상’(회장 박원용) 회원들이 장수기원 영정사진 찍어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1일 둔덕면 시목마을과 방답마을을 찾은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영정사진을 찍어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생전의 모습을 담은 미땅한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영정사진을 찍어주게 됐다. 이날 여직
국내 조선업계 ‘빅3’가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는 수주 대박을 터뜨리며 100억 달러 수주 초읽기에 들어갔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3 모두 상반기 수주액이 80억 달러를 넘어섰다.단일 조선소가 수주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며,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최근 9척, 8억4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월간 수주금액 30억 달러를 돌파, 단일 기업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대우조선은 최근 유럽선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3척을 수주한데 이어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6척도 수주 확정했다.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8억4천만 달러에 달하며, 대우조선은 이들 선박을 2011년
폭증하는 수주물량 처리, 중국 저임금 활용 원가경쟁력 제고 삼성중공업은 최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김징완 사장과 모광열 닝보시장 등 3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닝보 블록 생산기지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중국 내 블록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게 됐으며, 중국에서 생산 및 조달하는 블록량이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미래의 희망인 초등학교 모교 후배들에게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배달됐다.대우조선해양이 지역 초등학교 출신 선배들을 통해 후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모교사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출신 초등학교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해당 학교장과 협의해 필요한 교·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모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동료에게 전달했다.반해성 부장(53·생산2담당 PM1)은 지난 5월 초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그러나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반 부장 돕기 운동에 나섰다. 삼성중공업 사내봉사동호회 ‘사랑의 울림회’에서 헌혈증서 5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수만)는 지난 6월26일 오전 11시 6월 정기월례회를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개소식에 따른 현안토의 및 위원추가위촉식을 가졌다.
조선도시와 해양관광도시 거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거제지역혁신분권협의회(의장 김의부)가 나섰다.거제혁신분권협은 20일 오후 4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발전의 현안과제인 ‘조선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의 질의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찾는데 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7년 루마니아에 세운 대우망갈리아 조선소에 이어 두 번째 해외법인 준공식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15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DSSC)에서 남상태 사장과 소계방 산둥성 인민 대표 부주임, 주재 산둥성 정부 비서장, 장강정 연대시 시장, 지역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3도크가 최근 업계 최단 기간 도크 100회전 기록을 달성했다.도크 회전이란 선박의 첫 번째 블록 탑재에서부터 완성된 선박을 진수하기까지의 과정을 가리키는 말로 도크 1회전에 걸리는 기간이 짧을수록 조선소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이 6백40m, 폭 97.5m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중공업 3도크는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중공업 해양생산팀 구조공정혁신, 기전1부 계장과 용마 봉사팀 소속 임직원 등 50여명은 하청면 유계마을을 찾아 매실수확과 농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여 알찬 주말을 보냈다.이들은 마을 냇가와 농로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마을 환경정화 작업과 함께 마을 주민들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