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지역광고상을 받는다.‘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란 카피의 이번 광고는 굵게 그려진 선 위에 세계 조선업을 대표하는 선박이 만들어진다는 바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표현, 화제가 됐다. 한 획을 긋는다는 선(線)을 나타내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세계 최대 21만㎥급 대형 LNG선인 L-LNG선(Large-LNG선) 2척이 지난달 31일 인도돼 세계 LNG선 운반선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대우조선은 지난 2006년 2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L-LNG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간지 21개월만에 모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우조선에 의해 처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프로젝트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 운반선 등 모두 4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1백70억 달러를 돌파했다.대우조선은 지난달 31일 16만5백㎥급 LNG선 3척을 소난골사로부터 수주했다. 또 최근 유럽의 선주로부터 17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9억 달러.대우조선은 지난 2000년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의 수주를 기록했다.대우망갈리아조선소(대표 이재봉)는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로부터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올 들어 모두 21척 19억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2년까지 인도될 예정이
STX 그룹이 세계 2위 크루즈선 조선업체 노르웨이 아커 야즈(AKER YARDS)를 전격 인수했다.STX 조선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아커 야즈의 지분 39.2%를 8억 달러(약 7천3백40억원)에 인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국내 조선업계의 해외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커 야즈
▲ 1등 유계정 사원 (의장설계 1팀)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제5회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이번 공모에서 1등은 조병균씨(의장 1팀)가 출품한 ‘송편과 가족’과 유계정씨(의장설계 1팀)의 ‘해맑은 웃음’이 선정됐다. ▲ 1등 조병균 사원(의장 1팀) 이번 행사는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축구장 크기의 4배에 해당하는 1만6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 세계 조선역사를 새로 썼다.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백m, 폭 57m로 3백27m 높이의 에펠탑보다 73m나 더 길뿐만 아니라 6m 길이의 컨테이너 1만6천개를 실을 수 있어 현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1만3천5백TEU급보다 컨테이너 2천5백개를 더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월 세계최초로 건조, 명명식을 가진 세계최대 라지LNG운반선이 시운전 운항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우리나라 조선업체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멤브레인형 LNG운반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대우조선은 지난 10월 초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술발표회인 프라즈 2007(PRADS:Practical Design of Ships a
경남지역에 서울대학교 조선공학 전문대학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7월께 서울대학교로부터 관학협력 형태의 학원인 가칭 ‘조선산업 글로벌 교육연구원’ 설립을 제안받고 경남도내 조선업체 등을 상대로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남도가 검토중인 서울대의 제안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조선공학 석사 과정 운영을 핵심으로 하고 지역 대학과 함
1973년 10월11일 경상남도 거제군 옥포만에서 옥포조선소 기공식이 열렸다. 4백30만㎡터에 건설된 옥포조선소는 당시 중화학공업발전에 역점을 둔 정부의 핵심사업이었다.옥포조선소 건설은 이때까지 20만톤에 불과하던 우리나라의 조선 능력을 수백만톤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착공 8년만인 1981년 10월 옥포조선소가 완성되면서 옥포만 일대는 대단위
대우조선해양이 2009년을 목표로 북한 안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선박블록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박 건조량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든 해외든 더 많은 물량의 선박블록 생산이 필요하다”면서 “2009년을 목표로 북한 안변에 선박블록공장 건설을 적극 검토
한국조선업의 세계 1위 자리가 201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해양산업연구원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가진 제1차 한중해양산업포럼에서 홍성인 산업연구원은 ‘한국의 조선산업과 한·중 산업협력’이란 발제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한국이 조선 일등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선박 건조능력은 한국이 2천1백10
거제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얼굴인 신거제대교 입구 대형 홍보판이 새 모습으로 단장, 거제를 찾는 손님을 맞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1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신거제대교 앞 옥외광고판을 새로 단장하면서 거제시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거들고 있다.대우조선은 지난 99년 4월 국내 최대의 조선해양도시인 거제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당시 4억여원의 제작비를 들여 거제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삼성중공업 사랑나눔 봉사회가 주관한 ‘2007 거제시 지적장애인 가을운동회’가 지난 6일 삼성중공업 문화관에서 열렸다.봉사자들과 실로암 등 5곳 장애인 복지시설 원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도와가며 풍선을 나르는 등 장애우와 비장애인 하나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어 풍선폭
삼성중공업 제13회 자원봉사 대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삼성중공업 A운동장과 야드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수혜 대상자와 관련기관과 단체, 지역주민을 초청해 사업장 견학과 문화공연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경영 기업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날 대축제는 결연마을 주민 1천명, 복지시설 5백명, 자원봉사자, 임직원 2천명 등 모두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노인들과 신명난 잔치 한마당을 벌였다.3일 거제면 옥산리 옥산숲 웰빙공원에서 삼성중공업 선장설계2 키우미 봉사팀 소속 임직원 40명은 지역주민들과 다과를 나누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이 노래와 각종 장기자랑을 펼치는 한마당 잔치도 열렸다. 전영남 부장(의장설계2
제59회 국군의 날을 맞아 4천5백톤급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의 5번째 함정인 ‘강감찬 함’이 해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10시 옥포조선소에서 해군 인수단장 이종범 준장 등 해군관계자들과 기원강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감찬 함’ 인도식을 가졌다.구축함으로서 처음으로 국군 창설
‘기름밥’이라 불리는 볶음밥 쁠롭, 호박 안에 고기를 찌는 띠끄바. 듣기에도 생소한 이름이다. 이런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 사내봉사단 금싸라기 장학회 소속 봉사자들과 이 장학회의 ‘한글교실’수업을 듣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 35명이 두 나라의 음식문화 교류와 한국 민속놀이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그 동안 교
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하반기 채용규모를 늘렸다.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하반기에 공채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10월에 공고를 내고 대졸 신입사원을 상당수 뽑을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에 3백명을 뽑았고, 시황이 호조를 띠고 있어 하반기에 채용을 실시키로 했지만 채용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