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선박에 필요한 극저온 기자재 시험평가 업무를 담당할 ‘조선해양기자재센터’가 지난 22일 통영시에 문을 열었다. 통영시 인평동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이날 준공식을 가진 조선해양기자재센터는 2006년 경남도의 2단계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국·도비와 경상대학교의 현물출연 등 모두 38억6,00
경기불황으로 결혼이 미뤄지고 고환율로 해외 신혼여행이 꺼려지는 등 경기침체의 그늘이 짙기 만한 요즘이지만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에는 끝없는 결혼 행진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해에 결혼한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2,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182쌍.새봄을 맞아
페트로브라스社, 22일 현지 실사 위해 삼성, 대우 방문 2017년까지 420억불의 시추선 발주계획을 발표한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건조 능력, 기술수준 등 현지 실사를 위해 오는 22일 거제를 방문한다.20일 서울에 도착한 페트로브라스는 420억불의 선박발주를 포함해 오는 2013년까지 총액 1774억 달러의
대우조선해양(www. dsme.co.kr)이 임직원들의 건강한 가정 챙기기에 나섰다.대우조선은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자녀교육 방법을 제공하는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설,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관계 교육 등 집단상담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대표이사 김징완)는 '거제시와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400여명이 고현·장평지역 시가지를 비롯한 고현천과 계룡산 등산로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는 기업체로서의 인식뿐만 아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ㆍwww.dsme.co.kr) 내업팀 소속 직원들로 이뤄진 ‘밀알회’가 지난 6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남몰래 지급해 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밀알회’ 63명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을 저축, 연간 600만원을 마련해 거제산업고등학교와 거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가공1팀이 지난 8일 2006년부터 드릴십 3척을 건조하는 동안 보여준 안전조치와 개선활동의 결과로 노르웨이 씨드릴(SEADRILL)사로부터 ‘안전우수팀’ 감사패를 받았다. 해양구조물과 드릴십 등의 선단을 운용하는 씨드릴사에 삼성중공업은 중량 3만톤의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와 드릴십을 이미 인도한 바있
2개월에 한 번 명명식 할 만큼 인도 일정 잦아 … 약식 명명식 진행23년간 조선현장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해 온 직원의 부인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스폰서로 나서 화제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ㆍwww.dsme.co.kr)은 8일 세계 3위 프랑스선사인 CMA CGM사의 1만1,000 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박철수(54ㆍ외업2팀) 기감의 부인
거제시 삼거동 삼거리경로당에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금싸라기장학회 한글사랑방(팀장 김인덕ㆍ해양설계2팀)이 운영하는 ‘2009년 한글사랑방’ 입학식이 지난 7일 열렸다. 16명의 봉사자들이 이끌어 갈 한글사랑방은 삼거리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ㆍ목요일 저녁 1시간씩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입학식에서 삼성중공업은 다
“바깥 출입도 못하던 우리가 야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어요! ”대우조선해양(대표 남 상태ㆍwww.dsme.co.kr) 설계ㆍ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주식회사 디섹(대표이사 곽두희)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지체장애로 혼자 외출이 어렵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에서 소외됐던 부산·거제지역 45명을 초청, 구도(球都) 부산
삼성중공업(부회장 김징완) 신바람봉사단(단장 백남로)과 남사랑봉사단(단장 손용환)은 지난 4일 하청면에서 어려운 계층의 생활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공중화장실 도색작업을 하는 등의 뜻깊은 주말을 보냈다.신바람봉사단(선장2부 선장2과)의 20여명 회원들은 면소속 환경미화원 2명과 함께 면차량을 지원받아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생활하고 있는 조건부 수급자의 생활주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가 지난 3일 ‘2009년 임금 위임서’를 사측에 전달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노-사간 임금협상은 사실상 끝난셈이다(본지 848호 1면보도). 삼성중공업은 노사간 화합의 산물인 이번 임금협상 회사 위임을 토대로 현재의 대외위기를 타파하고 생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3일 조성만 노동
신생 조선사로 세계 10위권의 조선소로 도약한 성동조선해양이 위기극복을 위해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지난달 3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이날 통영조선소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창업자인 정홍준 회장(60)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회장은 1994년 용접기 생산업체인 성동산업을 시작으로 2001년 성동공업(블록 제조업체), 2003
대우조선해양의 직원과 임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수준 및 인상율이 공개됐다. 경향신문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30대 기업이 금융감독위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3일자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30대기업중 직원과 임원간 연봉인상율의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임원들의 평균연봉은 5억2,000만원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www.dsme.co.kr)이 세계 최대 유전개발 시추선사인 미국 트랜스오션(Transocean)사로부터 2006년 수주한 최초 극심해유전개발 원유시추선(Ultra deepwater Drillship)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 유전개발 현장인 멕시코만으로 떠났다. 이번에 인도한 드릴십 ‘디스커버러 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거제조선소가 3월 한 달을 조선소 전체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봄철 작업장 정리정돈의 달로 정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직문화 정덕재 파트장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어 던지고 활기차게 봄을 맞이하고자 기획했다. 깨끗한 작업장에서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고 안전하고 활기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세계 최대 1만4천TEU급 컨테이너운반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최근 옥포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갖고 'MSC 대니트(MSC DANIT)'로 명명, 인도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기원강 부사장, MSC Israel Ltd.의 에드니 쉼킨(Edni Simki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
대우조선해양이 사내 조직을 대폭 간소화하는 ‘조직슬림화’를 오는 4월 1일자로 적용키로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발표한 ‘조직슬림화’에 따르면 특히 팀장급 인원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게 됐다. 대우조선 현장에는 “팀장급 중 많은 사람들이 구조조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립 소록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한센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대우조선해양 희망마을’(이하 희망마을) 준공식이 지난 27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 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에서는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비롯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 박병종 고흥군수 등
삼성중공업이 괴롭다. 수주급감에 따른 조선불황에다 지난 21일에는 제작중이던 900톤급 대형 크레인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갔다. 지난 24일 있었던 서울중앙고둥법원의 태안기름사고 관련 배상금 판결에 대해서는 ‘헐값’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래저래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는 상황에 삼성중공이 처했다.지난 21일 거제에는 강풍이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