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경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여해 2팀이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개인전 △혼합복식 △남·여 복식 등 총 84개 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거제는 84개 모든 종목에 99팀이 참여해, 우승 2팀·준우승 4팀·3등 6팀 등의 성적을 거뒀다.우승 2팀은 △혼합복식40D 손원혁(GBC클럽)·류영재(여명클럽) △혼합복식40초심 서성훈·김혜원(여명클럽) 등이 차지했다. 준우승한 4개 팀
경남민예총 거제지부(지부장 송민수)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예술가’ 공모전을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나’라는 주제로 산문(소설·수필), 운문(시), 그림, 사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대상은 거제교육청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은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과 문화상품권 15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작품상은 각 부문별 5명으로 경남민예총이사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 등이 수여된다. 송민수 지부장은 “거제사람들은 배를 만들고 물고기를 잡는 일은 물론 거제바다를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자원봉사단체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 창간호부터 알았고 10년 전부터 구독해 받아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박종우 거제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정부 과천청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공공기관 고위임원 앞에서 재난대책에 대해 특강을 했던 소식이다. 거제시장 중 중앙부처에서 특강 한 적은 없는데 큰 업적이라 생각한다. 거제지역 분만실이 절멸할 위기 소식도 안타깝다. 인구가 적은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거제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는다. 출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망양마을 입구다. '몽돌 구르는 마을'을 알리는 간판을 머리에 인 장승이 서 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로 인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하여장군 머리에 이고 있던 '망양마을' 안내판과 머리·얼굴 부분이 심하게 훼손됐다. 망양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마을의 안내자이자 얼굴이다. 장승을 깨끗하게 보수해 아름다운 거제 이미지를 회복해야 한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정상헌)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옥포매립지 오션플라자 사외주차장에서 대우조선 노동조합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새로운시작! 다시서는 노동자·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1만여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창립기념식, 3부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축제, 마지막 불꽃놀이로 진행돼 시민과 함께 어우러졌다.1부는 폭우속에서도 비옷을 입은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초청가수들의 각종 가요를 떼창으로 따라 부르며 열기를 더했다. 2부는 19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경남도내 학교와 9월 납품할 수산물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전수검사는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수산물 급식에 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9월 급식 계약부터 진행한다. 전수검사 품목은 학교로 자주 많이 납품하는 수산물로 멸치·오징어·명태·새우·고등어·삼치·주꾸미·게·가자미·바지락·낙지·다시마·장어·아귀·미역 등 15종이다. 전수검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신속한 안내와 납품 중단(폐기)·대체
거제신문은 지난 22일 오전 신용문 ㈜한국교육문화개발원 교육이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신 강사는 이날 “현재 50인 이상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에는 5인 이상으로 변경된다”며 “산재는 출퇴근재해와 질병재해, 일하다 다치는 재해로 나눈다. 출퇴근은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퇴근 후 마트를 가거나 병원 진료, 자녀 유치원 하교 등도 해당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질병산재는 특정한 질병명이 있어야 해당되며 업무와 연관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 된다고 덧붙였다.직원들은 다양한 산업재해 유형과 각 근로자 가정의 문 앞에서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 중 부모의맞벌이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1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 ‘마을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해 통합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에 경험한 문화 체험 활동은 도자기 페인팅과 요리 활동,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 등이다. 학생들은 체험활동과 더불어 점심 도시락과 키트 꾸러미도 함께 제공돼 반응이 좋았다. 이번 활동한 참가한 A 학생은 “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 재학생 14명은 방학동안 ‘우수 글로벌 제조혁신기업’에서 진행한 현장동행형(K-ATS) 수업에 참가해 지난 19일 수료했다. 이공계 대학은 대부분 실무형 인재 양성이 목적으로 현장견학·인턴쉽·현장실습 등을 교육과정에 올려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견학’의 경우 단편적·일회성·3인칭 관찰 교육 위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거제대학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LINC3.0 사업단과 학과에서는 K-ATS(Advanced Tracking Study)학습법을 개발했다. 이 학습법은 지난 2021년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이하 거제장총)는 지난 17일 거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거제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거제장총 단체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거제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질 비교를 위한 실시한 조사연구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수경 거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포럼은 주제 발표와 패널 발표, 토론 질의응답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염동문 창신대학교
거제주짓수협회(회장 이태경)는 지난 11일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남주짓수회장기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 1위 수상자는 △38㎏급 U12 이도경(상동초 5년) △52㎏급 U16 국지헌(옥포중 2년) △66㎏급 U16 강주은(수월중 3년) △50㎏급 U16 박현규(거제고현중 2년) △53㎏급 U18 김세린(거제여상 1년) △62㎏급 U21 오준영(거제중앙고 2년) △69㎏급 박현준(아주동) △76㎏급 양지호(옥포동) 등 8명이다.또 2위는 △60㎏급 U14 최동겸(계룡중 1년) △55㎏급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공무원을 하면서 알게 돼 25년째 구독하고 있다. 신문을 우체부가 가져다주는데 옆집은 늦어도 수요일에 오던데 우리집은 늘 목요일이다. 거제 소식이 궁금해 월요일 농협에 가서 주요기사만 훑어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기사다. 예전에 비해 거제에 젊은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인건비가 적어서인지 숙련공들은 경기도 평택 등으로 떠나고 외국인들로 그 자리를 메꾸려고 하니 능률적인 면에서 힘들 것이다. 의료보험료는 임금·부동산 등 온갖 잣대로 해마다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
거제 계룡산 정상 전망대 인근 임도다. 지난 10일 거제에 상륙한 태풍 '카눈'으로 인해 도로 한 켠이 유실돼 구멍이 뚫리고 무너져 있다. 이곳은 거제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인근으로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자주 다니는 곳이다. 지난해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모노레일이 곧 재개장 된다는 소식이다. 안전을 위해 무너진 도로 정비가 시급하다.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회장 이대선)는 지난 14일 고현동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했다.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기게양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이날 회원 60여명은 태극기 5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나라사랑의 뜻을 알렸다.이대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나라를 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영면과 인권 회복을 위한 기림의날 기념식이 14일 장승포항 거제문화예술회관 옆 거제평화의소녀상 공원에서 열렸다.거제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사업회(회장 류금열)가 주관한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도·시의원, 김재훈 거제교육청교육장,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회장, 김준성 거제문화회관 관장, 윤일광 거제문화원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자 표창·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표창·기념사·기림사·대상(평화의 소녀상) 글 낭송·기림시 낭송·헌화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
거제시 인라인 선수 5명이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금메달 1·은메달 3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 충남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거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충북(382점)에 이어 종합 2위(200점)를 기록했다.남자 초등부 홍민욱(숭덕초 5년) 선수는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배한민(삼룡초 2년) 선수는 500+D에서 은메달과 3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여자 초등부 배근영(삼룡초 4년) 선수는 1000m에서 금메달과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오래전부터 아주동주민센터에 들릴 때마다 읽었다. 3년 전 무료로 10개월을 구독하다가 유료로 전환해 계속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서 나오는 지방지는 유일해 아쉽지만 매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행돼 믿음이 간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1면부터 끝면까지 모든 기사를 읽어본다. 거제신문이 주최해 지역 학생들과 역사탐방을 2번하고 기행문 공모전 시상식을 했던 기사다. 신문사는 기사만 생산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2020년부터 매년 역사탐방을 진행해 벌써 4회째라니 놀랍다. 거제역사에 대해관심을
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 맞은편 용산쉼터 옆 용산천1·2길이다. 이곳은 상문동민들이 야간에 고현천 뚝방길로 산책을 갈 때 주로 이용한다.상문동주민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26일 '빛이 아름다운, 용산숲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용산천1·2길 안전펜스에 100여개의 고깔모양 오색등을 달았다. 하지만 지금은 20여개만 띄엄띄엄 빛을 밝혀 볼썽사납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라면 전부 끄든지 아니면 모두 불을 밝혀 주민·관광객들의 아름다운 산책길로 조성돼야 한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지난 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2023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설명회는 거제지역 학부모·학생 100여명과 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1부는 서울대 입학본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2부는 교사 연수를 진행됐다.지난 2021년 거제교육지원청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진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정보 소외지역이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
제10회 문동폭포길 거제문화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문동폭포길 일원에서 열렸다.거농문화예술원(원장 주명옥)이 주최한 이번 문화예술제는 거제문인협회·부산문인협회·부산시인협회·부산남구문인협회 회원 등이 보내온 100여편의 시들에 그림을 더하고 포구해 문동폭포길 초입부터 전시됐다. 문동마을이 고향인 주명옥 시인이 주관해 10회째 계속되고 있는 이번 문화예술제는 전국에서 170여명의 시인들이 시를 보내와 ‘100인 시화전’을 열었다. 2017년부터 장르를 넓혀 사진전과 사군자·그림전, 도예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