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최양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김동수(국민의힘)·이인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확산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거제시의회에서 진행됐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양희 의원은 거제시의회 재선의원(제7·8대)으로 금융권 접근이 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 일정은 15일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전날인 3월8일까지 22일간이다.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백순환)는 이날 오전 6시30분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고현시장사거리, 오후 1시에는 옥포국제시장에서 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퇴근인사와 함께 출정식도 가졌다. 출정식에는 백순환 위원장을 비롯해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 시‧도의원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정권 재창출을 결의했다
20여일 남은 대선을 겨냥해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이 각 지자체의 지역공약을 앞다퉈 발표하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거제지역 공약도 이미 확정했거나 막바지 추가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각 지자체와 여야 지구당은 이미 나름의 요구안을 대선후보 진영에 전달하고 이러한 공약이 차기 정부 국정 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역 발전을 담보할 대규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는 수단으로 대선 공약이 최적이라는 게 지자체의 공통된 인식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 정도다.대선후보 공약에 각 지자체 요구안이 반영되면, 대
거제지역 신협 4곳의 이사장 선거가 잇따르고 있다.아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이사장 선거를 치룬데 이어 신현신협은 오는 17일, 거제중앙신협은 18일, 장승포신협은 19일 각각 선거가 예정돼 있다.임기 4년인 이사장 선거는 각 신협에서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려 각기 다른 날에 조합원 투표로 이뤄진다.이사장은 조직 내 인사권과 지역 신협을 꾸려 나가는 살림꾼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르는 자리다. 이사장직에 오르면 4년을 3번까지 총 12년간 할 수 있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원룸 무상 임대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형국 거제시의원이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제2부는 11일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월28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11월10일 2심 항소도 기각됐다. 함께 재판을 받은 참모 A(33)씨는 벌금 100만원과 월세 등에 해당하는 344만 3013원 추징 명령을 받았다.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또 박 의원
옥은숙 경남도의회 의원과 이승열 전 거제교육장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문집 ‘들꽃 피다’의 출판 전시회를 연다. 도서출판 남방동사리에서 출간한 산문집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집합과 거리두기·영업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고려해 기념행사 대신 전시회 형식으로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옥은숙 도의원은 “지난해에 산문집을 출판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미루다가 이번에 전시회 형식으로 열게 됐다”며 “방역 패스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겠
거제지역 여성 1000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50여명 및 민주당 소속 거제 시‧도의원들은 10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소통광장에서 ‘거제시 여성 1000人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집회를 갖고 이재영 대선후보가 새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세계정세 속에서 더욱더 지혜롭고 리더십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국민 화합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낼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재
서일준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일준 의원은 지난 29일 ‘조선산업의 미래, 이동걸 사퇴가 답이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는 이동걸의 퇴진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실패한 정책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할 민주당 정권과 이동걸 회장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하는 국민은 없다”고 말했다.지난 27일 이동걸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플랜 B를 검토 중이고, 또 현대중공업측이 EU를 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56)씨가 지난 26일 오후 4시 거제를 찾아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진주와 사천에 이어 거제를 찾은 김씨는 거제시 고현동 거제중앙로 10길 9-1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다이웃’을 방문해 소외 아동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김씨는 현장에 나와 환영하는 민주당 당원과 변사랑 회원 등 200여명에게 인사한 후 ‘다이웃’ 대표 강민영씨와 직원, 변광용 거제시장 부인 김옥숙씨 등과 함께 사각지대 후원 아동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30여 분간 참여했다.‘다이웃’은 거제에서 나오는 로컬푸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는 2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거제시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출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대식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겸 전 거제시장·이영신 전 거제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거제시당협은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직책을 맡은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
서일준 의원(국민의힘·거제시)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서 의원의 지난 국정감사는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감 우수위원에 이어 NGO모니터단이 뽑은 우수위원에 선정되는 등 2관왕에 올랐다.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근거로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모니터단은 국감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하고 객관적으로 활동을 계량화해서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서일준 의원을 국회 기재위 우수의원으로 선정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연이어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른다. 이에 거대 여야의 힘겨루기가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본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20회 대통령선거 거대 여·야당 거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인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반대식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선거 전략과 거제 관련 공약 등을 들어봤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양측의 대동소이한 질문을 보냈으며, 질문은 일부 첨삭했다. - 편집자 주- 위원회 차원에서 거제지역 대선 전략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거제지역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남지역 거제지역(위원장 백순환)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의 거제지역 인사들이 임명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의 ‘왜 이재명인가’ 특강과 백순환 선대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해, 주요인사들이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당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백순환 경남도당 거제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뿌리인 거제에서 이재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1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의회에서 근무하게 될 사무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것이다.임용된 사무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전입 희망 공무원 모집에서 선발된 공무원으로, 행정직 15명·속기직 4명·시설직 2명·운전직 1명 등 총 4개 직렬 22명이다. 이들은 행정복지전문위원실·경제관광전문위원실·의정팀·의사팀·인사팀·정책지원팀에 배치돼 업무에 나선다.옥영문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예방 차원에서 1월중으로 예정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 후보자 입후보안내’를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전화‧문자 등을 통해 맞춤형 개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일정 및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간략히 전화 안내하고 ‘정당·예비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 우편발송 및 입후보 안내 유튜브 영상이 링크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2월18일(시장선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남동해안 일대 굴 집단폐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100억원대에 달해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이 경남도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까지 경남 남동해안 일대의 굴 폐사로 400곳의 어가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액은 103억 8400만원이다.고성군이 전체 피해의 23.3%를 차지해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고, 뒤를 이어 통영시가 16.7%, 거제시가 14.8% 순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서 의원이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고성·통영·거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상임 선대위원장 김정호)는 4일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경남선대위는 지난달 16일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달 20일과 27일·지난 1월3일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명예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고문단·법률자문단·부문선대본부장·시민참여본부 공동선대본부장과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했다.또 당의 원로인 장영달 전 국회의원과 김태랑 전 국회의원을 명예선대위원장에 추가로 위촉했으며, 경남도당 고문단을 선대위 고문단에 위촉해 고견을 청취하고 선거운동에 반영하기로 했다.공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을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 ‘이자제한법’을 대표 발의했다.저소득층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불황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과 같은 세율(△1200만원 이하 6%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소득 구간 : 72만원+1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5%)을 부담하고 있어 이들의 조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또 캐피탈·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경남 대전환 선대위에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 등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부위원장)과 대변인·정책특보·SNS특보 등 공모를 통해 모집된 외부 인사가 대거 포함시켰다.이번 선대위원회 구성은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김해을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부학 경남자원봉사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