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는 모두 건승하시고, 가정에는 행운과 행복이 빈틈없이 들어차기를 기원합니다.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입니다. 쥐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하얀 쥐는 우두머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특히, 쥐는 슬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제시민 모두 2020년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보람찬 한해로 만드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시기 우리 거제는 경제 침체와 산업 정체의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거제시, ‘KTX 거제 역사 관련’ 의혹 즉각 해명하라지난 24일 자 부산일보 4면 KTX 거제 역사 관련 기사는 거제시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부산일보에 의하면 ‘제212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윤부원 거제시의원의 변광용 시장에 대한 질의 답변 과정에서 ‘거제시가 의회에 아무런 사실도 통보하지 않고 비밀리에 KTX 거제 역사 후보지를 사곡(성내), 명진, 상동 3곳으로 한정해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에 보고했다’라고 기사화되었다.거제시민의 대의기관인 거제시 의회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지자 50여명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백 부위원장은 “어두운 거제에 밝은 희망을 쏘아 올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조선업을 장기적으로 안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과 비전이 있다”고 자신했다.백 부위원장은 “조선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소재 부품 장비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기자재 업체의 연구개발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거제 출신 이기우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내년 총선 전략지역에 투입될 정치 신인으로 전격 영입했다.이날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진행된 입당식에는 이기우 전 차관을 비롯해 윤일규 의원 윤호종 사무총장, 신동권 의원, 맹성규 의원 등이 참석해 이 전 차관의 입당을 환영했다. 이 전 차관은 입당 인사말에서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라다운 나라의 건설, 민주당 재집권에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는 각오를 가슴 깊이 아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군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이 등록을 마치고 총선을 향한 120일간의 레이스를 시작했다.민주당은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문상모 전 거제지역위원장·백순환 민주당정책위 부위원장이, 한국당은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등록했고,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이 무소속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의 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총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문상모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임진왜란 첫 승전의 상징인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내년 총선 출정식을 겸을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옥포대첩기념탑'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도원 더불어민주당 고문 등 고문단과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박형국 시의원을 비롯해 박문수 거제시노인회장 등 지지자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특히 문 후보와 각별한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김용철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과 동계올림픽 소트트랙 3관왕인 김기훈 교수가 외부 인사로 참
김해연(53·더불어민주당) 전 경남도의원이 1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인생 마지막 선택으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앞서 김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오전 거제시선관위에 예비후보(기호1번)로 등록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1987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노동운동에 눈을 떴고 대우조선 노조 설립의 주역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면서 “힘없는 사람의 힘이 돼 주겠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제21대 국회의원 거제시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17일 등록했다.서일준 예비후보는 “거제시민이 진정 바라는 바를 확인하기 위해 항상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더 큰 정치무대로 나아가 위기에 처한 거제시를 구하는데 그동안 쌓은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는 격려가 있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서일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격려에 화답하기 위해 “소통하는 정치, 할 말 하는 정치, 거제경제를
내년 4월15일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남은 가운데 거제지역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다.이날 오전 8시50분쯤에 도착한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 소장과 김해연 전 도의원,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이 나란히 오전 9시에 등록했고,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 부위원장과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이 차례로 등록했다.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호소, 선관위
용하한의원 염용하(55) 원장이 제21대 거제시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염 원장은 11일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며 선언문을 보도자료로 보내왔다.염 원장은 “날이 갈수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제의 현실 앞에서 저는 더 이상 진료실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며 “오늘날 정치가 이미 삶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어 우리 실생활 어느 한 부분에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지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1인당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됐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거제시선거구 선거비용 제한액은 인구수와 면·동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4.7%)을 적용, 1후보자 기준 1억9500만원이고, 예비후보자 홍보물의 발송수량은 1만173부이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하면 인구수와면·동수의 감소로 인해 200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다.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