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무상급식 중재안에 대한 답변서를 내달 6일까지 확정해달라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지난 28일 무상급식원상회복을 위한 거제시민본부(이하 시민본부) 발족식 및 기자회견이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기자회견에 앞서 거제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거제경실련) 이양식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학부모대표단과 시민단체 실무자들이 결합해 집행위원회가
"매립행위 방관하는 정치인은 물러나라." "적법절차 무시하는 항만매립 중단하라." "탁상행정 방관하는 정치인은 각성하라."고현항 매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항의집회가 지난 23일 옛 고현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열렸다. 고현항재개발사업 추진이후 매립을 반대하는 시민집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현항매립반대범
2015년 제30회 기념 거제클럽회장배 클럽단체전 테니스대회가 지난 18일 거제시립테니스장과 삼성중공업 내 테니스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28개 테니스클럽에서 2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대회방식은 50세 이상 베테랑부, A클럽에 해당하는 금배부, B클럽에 해당하는 은배부 3개의 리그로 진행됐다. 베테랑부에는 12개 클럽·금
지역 23개 학교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무상급식 운동을 계속해 나갈 조직의 구심체를 구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거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무상급식지키기 거제학부모 톡!톡!수다'에 참석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학교별로 무상급식과 관련한 학부모총회를 신속히 개최하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유행하고 있는 키즈카페가 내부 공기환경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거제지역 키즈카페의 경우 전체가 놀이시설이 아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등록, 관리·감독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점도 대두되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현재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에 반발하는 거제지역 학부모들이 지난 10일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상급식 철회와 홍준표 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집회를 연 무상급식지키기 거제학부모 모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이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 민심이 들끓고 학부모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무상급식 철회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선기) 제15대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고현동 수협뷔페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반대식 시의회 의장, 김범구 교육장, 강덕출 거제시부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수협 임원, 어촌계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취임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이흥범 전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으로 국민의례·애국가제창·내빈소
일운면 수정봉…샛바람소리길 따라 걷는 평온함이 일품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3월말. 거제의 아기자기한 여러 봉우리 중에서 구조라성이 있는 수정봉과 해금강이 훤히 보이는 우제봉으로 떠나본다. 수정봉은 일운면 구조라리에 위치한 해발 148.8m의 조그마한 산이다. 수정봉을 오르는 코스는 3곳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따사로운 오후.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거제시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현숙·박현빈·윙크·박혜신·이수정 등의 인기가수와 지난달 26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올라온 본선 참가자 15팀이 무대에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해 지속적인 교통혼잡으로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고현로의 정체현상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현동 신현도시계획도로 중로 3-5호선 개설사업에 따라 고현로 서희스타힐스 진입로 부근에 신호등이 설치되면서 가동시기가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하지만 거제시에서는 앞으로의 교통흐름을 지켜본 뒤 대책을 강구한다
2015년 여성·아동·장애인 성폭력방지 캠페인이 지난 20일 열렸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금자)가 주관하고 거제시·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가두행진으로 진행됐다.거제경찰서와 20여개 여성단체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발대식은 격려사, 대표 선언문 낭독, 인권지킴이단의 역할 안내로 진행
2015년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연초댐 상류 명동습지 및 하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거제관리단(단장 박재욱)이 주관하고 거제시·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늘푸른거제21·수월 거제대대 등지에
도심의 숲속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독봉산 웰빙공원의 주차난 해소가 요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초 공원계획상에 주차장 조성계획이 포함돼 있지 않아 근시안적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현재 독봉산 웰빙공원은 공원 입구 쪽에 차량 30여대 가량이 수용가능한 부지만 조성돼 있다. 주차부지가 협소하다 보니 주말이면 공원을 방문하는 차량들이 도로
제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지난 17일 고현동 웨딩블랑 2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청년비전22(회장 옥대석) 상문동지회(지회장 김규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애광원·실로암 원생과 청년비전22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형철·신금자 시의원, 옥윤석 상문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규동 지회장은 인사
봄여행의 시작은 동백꽃여행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붉은빛 동백의 만개한 모습을 만나기 위해 내도로 향한다. 내도로 가려면 구조라에서 유람선을 타고 10분정도 가야한다. 약 2시간에 1대씩 내도로 들어가는 유람선이 있고 돌아올 때는 굳이 같은 배를 타지 않고 구조라로 나오는 배를 타고 나오면 된다. 자연이 품은 섬 내도는 일운면 와현리에서 남쪽으로 300m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13일 오전 11시 거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부식은 국민의례·애국가제창에 이어 조우래 거제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당선자들은 각각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으며 당선축하의 기쁨을 조합원들과 함께 나눴다.또 이날 교부식에는 거제수협 김선기, 거제산림조합 이휘학, 거제농협 이범석,
2015년 거제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이 지난 10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거제국악원 회원들의 경기민요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의 실버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자 선서에서는 공성문·황갑연 어르신이 대표로 맡
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그러나 설명회장에 비치된 자료가 부족해 참석자들이 불편을 겪는 등 준비가 다소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3일 신현농협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거제시, (주)삼인기술단, 고현주공아파트 주민 등 100여
영산·영월신씨 거제종친회(회장 신점상) 제31회 정기총회가 신씨 거제종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수협부페에서 열렸다. 신용대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국민의례와 특별 참석자 및 고문, 임원직 안내로 진행됐다. 이어 종친회 연혁 및 역대회장이 소개됐다. 공로패는 신용갑 이사·신윤근 이사·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6차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차 생산물로 2차 가공을 할 43명의 농업인들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반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1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1차 생산물로서는 소득 보전을 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