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체주차 없애고 주차공간 회전률 향상 기대 ▲ 주차공간 부족으로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시청 주차장이 6월부터 유료화 된다. 거제시청 부설주차장이 오는 6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거제시는 현재 무료개방되는 시청 주차장이 인근 주민과 사무소 직원들의 장기주차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 ‘시청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키로
덕산측 “임원진 회의 통해 공식입장 수일내 밝히겠다” 덕산2차 베스트타운 입주민들이 거제시 가두시위에 이어 지난 3일 덕산건설의 본사가 있는 창원에서 원정집회를 가졌다.지난달 27일 입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현읍 가두시위를 벌인 분양대책위원회는 200여명의 입주민들이 전세버스를 이용, 창원으로 향했다.창원 용지공원에 모인 입주민들은 창원시청과
“‘성포 막걸리가 없으면 못 산다’ ‘성포 막걸리가 최고’라는 고객 때문에 멈출 수 없습니다.”선친의 양조장 家業(가업)을 이어 25년째 막걸리를 빚고 있는 원태연(49) 성포양조장 대표가 술 빚는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다. 그의 25년 술 인생을 듣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성포 지석마을에 있는 성포 양조장에 들어섰다. 사무실도 따로 없다. 작업장에 플
▲ 옥포동 ‘구들장’ 식당을 운영하는 김명덕 대표가 거제고 축구부 선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거제고 축구부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대구 MBC) 전국 고교축구대회에 참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회 첫날 주장 송민준 선수의 결승골로 제주 오연고등학교를 1-0으로 가볍게 누르고 첫 승을 올린 거제고는 10일 낮
거제고 Appassionato Team ‘때리거나 빗맞히거나’거제고등학교(교장 이봉구) 열린 제1회 경남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국제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한국 예선대회에서 금상(1위)을 자치했다.2학년 한정섭 김동국 김소희 양성표 이삭 김권우 배건중 학생으로 구성된 Appassionato Team은 13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때리거나 빗맞히
▲ 거제공고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선전문기능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진재곤)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선전문기능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거제공고에 따르면 거제시와 거제시의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조선실습 기자재실을 활용,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료 강좌를 오는 5월6일부터 7월30일까지 개설한다.하루 3시간씩 약
제18대 국회의원 거제지역 선거는 방송사의 예측과는 달리 초박빙 승부였다.선거일인 9일 오후 6시24분 개표소인 거제시체육관에서 부재자 투표함 개함에 이어 신현읍 15투부터 개표가 시작됐다.신현읍 20개 투표소 가운데 15개의 투표함의 개표가 끝나자 김한표 후보가 윤영 후보를 1천여표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하면서 초박빙 승부가 예고됐다. 20개 투표소에서 윤영
유승화(柳承和·57)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7일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에 취임했다.거제시 둔덕면 산방이 고향인 유 신임 부회장은 둔덕초등학교, 통영중, 통영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29기) 출신으로 1979년 건설교통부로 자리를 옮겼다.이후 건설교통부 기술안전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도로국장, 도로기획관 등을 지낸 뒤 지난 2
▲ 덕산2차 입주민들이 가두집회를 벌이다 거제시로 난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저지하고 있다. 덕산2차베스트타운 분양대책위원회(위원장 여명석)가 지난달 27일 덕산종합건설과 거제시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벌였다.대책위 800여명의 입주민들이 이날 오전 9시 덕산2차베스트타운을 출발, 고현-부산행 여객선터미널, 고현네거리, 신현읍 사무소, 거제시청, 종합운동장까지
늙은 소와 노인이 봄볕이 내리쬐는 3월 마지막 날 뒷밭에 심을 고추밭을 갈고있다. 늙은 소가 꾀를 부리며 앞으로 나가지 않자 노인은 “이랴~! 가자. 허이~”라며 늙은 소를 재촉하고 있다. 3월31일 소오비.
일부 후보 일정 바쁘다는 이유로 불참, 오만과 독선으로 민의의 준엄함 망각 거제시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토론회가 윤영·김한표 후보의 참석 거부로 무산됐다.후보들의 참석거부로 무산된 이번 토론회는 당초 4월4일 열릴 예정이었다 4월1일로 앞당겨지면서 당초 참석하지 않겠다던 민주노동당 김경진 후보를 제외하곤 모두 참석키로 했었다.그러나 일정이 한 차례 더
초·중·고 59개교, 특수학교 1곳 등 모두 60개교지원방식을 결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이 4월부터 시작됐다.거제시가 학교급식식품비로 확보한 예산 7억원을 거제교육청에 지원, 거제교육청에서 지난달 31일 각 학교에 재배정했다. 이번 급식식품비 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질 개선은 물론 친환경제품 및 우수 농·수·축산물 소비를 크게 촉진시킬 것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진한주)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하청 경남산업고등학교에서 ‘거제 맹종죽순 웰빙요리 전시·시식회’를 연다. 맹종죽순의 생산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시식회에는 죽순채, 죽순구이 등 15종의 맹종죽순 요리가 선보이며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례 연다. 대나무는 분죽, 왕죽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거제에서 4
김한표 무소속 후보가 제18대 총선 공약으로 ‘조선해양세계박람회’를 2015년 거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3월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거제는 세계 굴지의 조선소가 2개나 있다”면서 “그러나 발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 중국의 도전과 세계적 산업전망이 우리에겐 위기로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
대우조선매각 과정 공개, 시민 참여보장 촉구진보신당 백순환 후보가 대우조선해양 매각 인수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대우조선 노조·거제시민의 참여 보장을 촉구했다.백 후보는 지난달 31일 거제시청 광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일방적 매각 추진에 따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백 후보는 성명서에서 “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일괄매각 발표에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이 총파업 투쟁으로 고용안정과 현장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대우노조는 2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은 노동조합의 매각대응전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이날 대우노조는 “노조는 노동조합 및 단협승계, 국가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문경영
거제시 6월부터 유료화 추진 … 비용부담에 따른 시민 반발도 예상 거제시가 청사내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9면의 주차장 신축에도 불구, 주차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는 공무원 및 민원인들의 차량증가뿐 아니라 시청 인근에 사무실을 둔 출퇴근자들의 장기주차 차량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시는 차량 증가 등으로 민원인들의 주차불편과 혼잡이 가중되자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기 위해 저지르고 있는 덕산건설의 부당한 만행과 악덕기업의 부당한 횡포에 눈감고 있는 거제시의 엉터리 행정을 바로잡겠다.”덕산2차베스트타운 분양대책위원회(위원장 여명석)가 27일 덕산종합건설과 거제시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벌였다. 대책위 800여명의 입주민들이 이날 오전 9시 덕산2차베스트타운을 출발, 고현-부산행 여객선터
거제시가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이는 지난 17일 올해들어 처음으로 패독이 검출된 진해만(마산시 덕동, 난포 연안)에 진주담치(홍합) 채취 금지조치가 내려진데 따른 것이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마산 고성군 동해면 연안에 대한 패류독소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조사결과보다 패류독소가 증가, 21일 채취금지 조치를 내
거제면 읍승격 가속화, 공무원 대규모 인사 예상 ▲ 신현읍 전경 신현읍이 7월1일부터 4개 행정동으로 분동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신현읍 7개 법정리(法定里)를 장평동·고현동·수월동·양정동·상동동·문동동·삼거동의 7개 법정동(法定洞)으로 전환하고 장평동, 고현동, 수양동, 상문동 등 4개 행정동으로 개편하는 신현읍 분동안을 승인했다.시에 따르면 장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