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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5 010-****-**** 옥** 어르신 전화 요청
2.24 시내버스를 타고 통영에 갔다.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잔고가 없는지 결제가 안돼 난처했다.
버스에 함께탄 아가씨 세분중 1명이 본인의 교통카드를 꺼내 버스요금을 결재했다.
하차후 버스요금을 드리려고 했더니 만원을 주면서 맛있는 것을 사 드시라며 건네 사양을 했지만
손에 꼭 쥐어 주기 했다.
내 나이 92살인데 아직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젊은이들이 있어 너무 뿌듯했다.
이 사례를 취재해 신문으로 보도해 주면 고맙겠다.
작성일:2021-02-25 17:47:34
112.218.6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