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거제부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2021-03-31     김은아 기자
지난 30일 박환기 거제부시장이 옥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지난 30일 옥포동과 장승포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각 현장 지원센터에서 사업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현장 전체를 돌아보며 단위 사업별로 점검에 나섰다.

옥포동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행복어울림센터 81억원과 머무름센터 80억원 등 마중물 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시설 30억원과 송구영신 소망길 36억원 등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도시재생 계획부터 사업 준공까지 지속적인 주민 컨설팅으로 주민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되는 사업들은 말 그대로 마중물 사업으로 사업 준공 이후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지속적으로 마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도시활성화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