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박물관, 한국화 채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

2020-04-03     거제신문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거제박물관은 이 사업으로 한국화 채색 프로그램 ‘생색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색 라운지’는 기초적인 한국채색화 이론과 작품감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 및 기법연구를 통해 한국적인 멋과 채색화의 표현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민화를 시대적 감각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봄으로써 한국채색화의 또다른 멋을 느껴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개인의 독창성과 창작성을 표현함으로써 만족도와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다.

지역내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거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거제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