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고향 거제 방문
2008-03-20 김석규 기자
“한나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공천을 비난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일 고향 거제를 찾았다.
이날 밤 신현읍 장평리 거제삼성호텔에서 지인들과 만찬을 나눈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20일 호텔룸에서 아침을 시켜 먹은 뒤 선영과 그의 생가가 있는 장목면 대계마을을 찾았다.
YS는 그의 생가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대구탕, 숭어회, 굴부침 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했다. 그는 오후 1시께 그가 다니던 교회를 둘러보고 1시30분께 거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