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바다사랑의 길 봉사활동 펼쳐

삼성중공업 홍보팀은 최근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상준)를 찾아 해양관련 구조물(3백만원 상당)을 설치,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삼성중공업은 2년간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해양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받은 일운초교를 해양관련 환경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 각종 해양에 대한 정보와 선박을 만드는 과정 등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산업체와 학교간 협력을 통해 좋은 교육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 봉사단원들은 학교 운동장에 설치돼 있던 체육시설을 보수하고 도색,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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