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스님/노자산 약사선원 주지

유명한 학원 강사는 유명세를 받고 제도권에 교육은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은 현실 또한  소통 부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계부는 항상 적자요. 그 누구에게도 토로 할 수 없는 짐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 모든 것이 소통에 부재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풍요가 넘치는 사회입니다. 그러나 정작 풍요를 만족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짐을 만들어 그 짐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짐을 등에 업고 자신의 짐만 무거운 줄만 압니다. 이제 부터라도,우린 이웃부터 소통하여 자아를 깨우쳐 가는 것이 잘 사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식에 범란 속에 우린 평생 공부를 통해 이웃 간에 소통과 자아를 깨쳐가야 합니다. 남을 원망하기 보단, 자신을 개발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것이 아름다운 사회라 생각해봅니다.

종교적 편향도 소통에 부재입니다. 자신에 종교가 소중하듯, 이웃에 종교도 소중하다는 소통이 서로에 이질적인 생각을 줄여 화합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히나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공기관은 엄정한 중립과 편향적 사고는 절대 금물입니다. 종교에 선지식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종교인 또한 공인에 위치에서 봐야합니다.

편향적 종교 사고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사회에 불안을 야기합니다. 자신에 종교 교리에 충실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종교 간에도 서로 소통으로 좁혀질 수 있고 서로가 발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통 소통하면서도 소통에 진정한 의미를 잃고 살아갑니다. 이 사회에 규범 이라든지. 모든 질서가 소통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안전한 장치인데, 정작 우린 그 본질인 소통을 잊으러합니다. 지금 모든 이들이 어렵다 말합니다. 힘들다 말합니다. 우리 모두 소통을 통해 힘찬 내일을 생각합시다.

마하반야바라밀(큰 지혜로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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