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2009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예매 및 홍보 활동으로 경남, 울산에 이어 부산시를 방문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단장으로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박충웅 엑스포 집행위원장 및 엑스포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부산시의회를 방문 제종모 의장을 만나 400만 부산시민의 성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천연기념물 제411호 공룡발자국화석 액자와 2009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축배주 ‘산들바람 보리수’를 전달하며 부산시민과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진구청을 차례로 방문, 전 부산시민과 공무원의 관심 및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부탁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시·군별로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단을 계속적으로 운영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