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설 연휴 특별기간중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도서지역 귀성(경)객을 안전 수송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은 해상기상이 양호, 여객수송에는 차질이 없었고 설날 야간증회 운항 등으로 귀성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해경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와 중부지방 폭설로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난해보다 약 13%가 감소한 8만 여명이 경남 남해안 도서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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