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절을 하면 돈을 준다. 엄마한테 세뱃돈을 주면 맛있는 과자도 사주고 저금도 한다.

김현수 6.

 


어렸을 때 가난 때문인지 세뱃돈을 받아 본 기억이 많지는 않다. 지금까지 받아 본 세뱃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세뱃돈은 결혼 후 시아버님께 받은 세뱃돈이다. 큰돈은 아니어도 주는 마음 받는 마음이 훈훈했다.

나금희 44 주부


고등학교 때 까지는 용돈이 귀해 세뱃돈에 대한 집착과 기대가 컷다. 하지만 지금은 내 용돈은 내가 벌어 쓰는 편이라 크게 기대 하지 않는다. 세뱃돈을 많이 받아도 보통 부모님께 헌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강동엽 26 학생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