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오송리 영북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2일 열렸다.

영북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마을회관은 면적 201㎡, 연건축면적 139.06㎡로 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 마을 자부담 2,500만원 등 모두 1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5월23일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거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한겸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 및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한 박상철 마을 대표 및 관계자 등 지역주민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지역주민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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