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제원섭)은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종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극피동물 특별기획전을 오는 2월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불가사리류와 성게류 등 희귀 극피동물 45종 100여점을 전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해양생물의 다양한 정보와 관찰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는 현재 운영중인 ‘세계의 폐류’와 사진전 ‘굿바이 2008 새 희망 2009’와 함께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 및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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