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재가 청소년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예슬아킨더케어 어린이집(원장 김승신)에서 지난 8월31일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장학금은 미술학도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모양(거제중 3년)과 아버지의 투병(백혈병)에도 모범생으로 칭찬이 자자한 윤모군(옥포중 3년)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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