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미옥 교수)는 지난달 23일 무료양로시설 ‘사랑의 집’과 노인전문요양원 ‘솔향’ 어르신 50여명을 대학으로 초청, ‘한가위 행복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덕규 학장과 오미옥 사회봉사센터장,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도우미로는 거제대학 사회봉사센터의 대학 소속 자원봉사자 재학생 60여명이 참여,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공연(거제대학 레크팀), 사물놀이 공연(거제문화원 풍물팀), 어르신 노래자랑, 퀴즈 풀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회봉사센터는 행사를 위해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점심을 준비, 마음과 정을 나눴고, 거제대학 최고 경영자 과정 동창회에서 마련한 용돈을 어르신에게 모두 지급해 마음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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