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청강 허인수씨가 2006년 경남 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거제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청강 허인수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미술문화원, 대한민국 서예예술대전 등에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거제예술상을 비롯해 무등미술대전 대상, 전국 서예대전 대상, 경남도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회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 거제예술협회 지부장과 거제예총 부지부장을 역임했고 개천예술제, 여성휘호대회, 경남미술대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등에서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9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청강 허인수 선생이 지도하고 있는 거제서예학회에서 특선 2명, 입선 22명 등 총 24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문 예서부문에서 호정 이지원씨와 해서부문에 우현 김정문씨가 특선을 차지했고 한문 행서에 무송 전경호, 송해 류원현, 지곡 손성관, 예서에 벽산 김홍규, 심전 이세희, 석정 김병용, 호산 이정식, 지정 박인영, 소천 김현자, 운정 강회숙, 도봉 손필기씨 등이 입선했다.

또 해서에 신계 노병락, 지석 임복석, 해암 임영옥, 소혜 정영숙, 동강 조용관, 연소 채정란, 주봉 손영호, 목정 라동석, 학산 최정수, 정산 박필연, 구암 곽만호씨 등이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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