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 거제대대 전역예정자 거제관광 실시

육군 39보병사단  거제대대가 전역 예정자들에 특이한 전역 기념선물을 제공, 신선함을 주고 있다.

거제대대는 지난 6일 전역예정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거제포로수용소, 자연예술랜드,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 거제 기성관, 옥포대첩기념관 등 거제의 명소를 전역 기념으로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거제에서 2년여의 군 생활을 보낸 전역자들이 제대후 거제를 제대로 알고 또 홍보하는데 그 일익을 담당케 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와 거제대대 삼성중공업이 공동기획했다. 거제대대는 매년 30-40여명의 전역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시는 거제대대와 연계, 현역병까지를 포함, 분기별로 거제답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답사 코스도 추가, 거제를 제대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차량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본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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