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신현농협 신규 조합원 세미나 모습. /사진= 신현농협 제공
지난 15일 열린 신현농협 신규 조합원 세미나 모습. /사진= 신현농협 제공

신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현철)은 지난 15일 신현농협 하나로마트수양점 문화센터에서 신규 조합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2019년∼올해 8월까지 신규 가입한 조합원 80여명이 참가해 협동조합의 구조와 사업에 대해 배웠다. 

강의는 박현철 조합장이 △신현농협의 현황 △농협 사업 △찾아가는 신규 조합원 현장교육의 배경 설명을, 안상준 농협경주환경연구원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농협사업장 이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조합원 A씨는 “부친에게 승계받아 조합원을 하다 3년전 탈회했다가 다시 가입했다”며 “조합원 교육은 처음 받았는데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점을 처음 알게 돼 앞으로 적극적으로 조합원으로서 의무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현철 조합장은 “신현농협은 조합원 2246명이 구성원으로 이끌어 가는 공동체다”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건강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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