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거제소식을 알고 싶어 7년전부터 직접 구독해 읽고 있다. 매주 한 번 나오지만 거제가 돌아가는 이야기는 다 실린 것 같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경제 소식이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임금이 적다고 자주 시위를 하더라.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줄었고 나다니는 시민들도 많아져 장사하는 분들도 이제 숨 좀 돌릴 것이다. 조선소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걱정들을 한다. 새 시장과 조선소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기 바란다.      

Q. 여름철 관광객 맞이는
= 코로나로 그동안 참았던 여행을 거제로 많이 올 것이라 예상된다. 거제를 다녀간 관광객들이 음식값이 비싸고 불친절하다고 한다. 식당에서 밑반찬을 더 달라고 했다가 무안을 당한 적도 있다고 했다. 한 번의 불친절이 다른 상인들도 똑같이 도매금으로 불친절하다고 평가해 다시는 안 오고 싶게 만들면 안된다. 상냥하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정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받아 바가지요금을 없애야 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한내쪽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더워서인지 주로 밤에 바닷가에서 음주를 하는데 먹고 난 쓰레기를 치우질 않는다. 회사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안내한다고 하지만 전혀 되지 않고 있다. 바닷가 불법 쓰레기 배출실태와 외국인 생활쓰레기 배출지도 등에 대해 취재해주기 바란다.         

독자= 박용문(76·연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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