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거제에서 나오는 다른 신문을 보다가 지난 4월부터 신청해 보고 있다. 거제소식이 많이 실려 좋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6.1지방선거 중 거제시장 선거에 관심이 간다. 여당 박종우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후보를 아는 분들이 적지 싶다.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중앙정치를 했고 지역에서도 아는 분들이 많다고 본다. 아무래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의 표가 분산될 것이고 야당 변광용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의원은 관심이 덜 간다. 시의원이 된다면 거제만의 경제·문화 등 공부를 열심히 해 박식하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Q. 새로 선출되는 거제시장은 
= 중앙정부와 소통이 잘되는 분이 돼야한다. KTX역사·거가대교 국도승격 등 거제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당선되면 정당을 떠나서 시민만을 생각하고 거제발전을 위해 일하는 분이어야 한다. 고현·상동에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좋지만 시민들의 쉴 수 있는 도시정원 등을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분이 됐으면 한다. 청렴은 기본이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지역 소식들을 더 많이 실어줬으면 한다. 인터넷으로 이미 알고 있는데 똑같은 내용을 지면에 싣지 말았으면 한다. 고령화 시대다. 노인일자리, 노인 복지·건강 등 어르신들을 위한 기사를 실어주기 바란다.        

독자= 우동문(70·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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