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김한표·박종우·신금자·윤호진·정연송·황영석 등 7명 신청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신청자들 . /사진= 경남N거제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신청자들 . /사진= 경남N거제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신청자는 모두 7명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결과다.

공천신청자는 △김범준(53) 전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 △김한표(67) 전 제20대 국회 미래통합당 원내수석 부대표 △박종우(51) 현 거제축산업협동조합장 △신금자(69)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호진(57) 현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기획위원회 위원 △정연송(62) 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황영석(64) 현 칼럼니스트 등이다. 

여성으로는 거제시장 공천신청자로 나선 신금자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유일하다. 

현재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달곤 도당위원장이 맡고 있다.

부위원장은 강민국 도당 수석부위원장, 외부인사로는 배종갑 대도산업(주) 법인대표, 김향숙 인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순미 경상국립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상목 변호사, 강은실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지사에는 이주영(70) 전 국회부의장과 박완수(66) 국회의원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신청자는 총 591명이다. 기초단체장이 94명으로 5.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특례시장 공천신청자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시장과 밀양시장 공천자는 2명에 그쳤다.

이외 김해시 7명·산청군 7명·합천군 7명·사천시 6명·함안군 6명·양산시 5명·창녕군 5명·하동군 5명·남해군 4명·거창군 4명·함양군 4명·의령군 3명이 신청했다.

광역의원 지역구는 122명으로 2.34대1,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9명이 지원해 1.5대1, 기초의원 지역구는 모두 308명이 신청해 1.36대1,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58명이 신청해 1.61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