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 장려·지휘자상 수상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9일 열린 제4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지휘자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50여명의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원은 이날 이형예씨의 지휘를 받으며 ‘풀벌레의 가을 여행(방소윤 작사, 유재봉작곡)’을 불러 어린 연령이지만 발성이 잘 돼있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이형예 지휘자는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형예 지휘자는 “앞으로 거제시를 대표하는 사명감을 갖고 더 분발해서 큰 성과를 보여 주겠다”면서 “단원들과 자모님들께 감사하고 도와주신 거제시와 상문동 사무소 관계자,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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