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불편·불만사항과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근절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운·남부·동부면, 장승포동 등 4개 지역 해수욕장과 유원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자의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건강진단, 원산지 표시제 등 영업주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및 관광객의 주요 불편, 불만사항 등을 실제 사례로 전달해 현장교육의 성과와 효율을 높였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손 소독제와 손씻기 식중독예방 홍보 스티커, 환경위생 길잡이 만화 홍보물, 원산지 표시제 안내 리플릿,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포스터 등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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