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폭력상담소, 여성주간 기념사업 일환

거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옥영숙)는 지난 5일,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현 소재 디큐브백화점 광장에서 가진 이날 캠페인은 ‘차별 없는 밝은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애광원 사물놀이단(해피니스트)의 공연이, 본 행사로는 양성평등 의식을 담은 인형극 ‘5살 아람이’의 공연이, 부대행사로는 희망리본 달기, 통념깨기,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옥영숙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행사가 우리들 자녀에게 차별 없는 밝은 세상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