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손상원)은  지난 8일 아름답고 살기좋은 꿈의 마전동을 가꾸기 위한 사업에 나섰다.

마전동은 마전지역내 화단을 다시 정비, 자생단체별 책임사업장을 분류, 주민이 스스로 행정에 참여,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등 1만본의 꽃을 심고 ‘꿈의 마전동 만들기’ 추진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꿈의 마전동 만들기’는 마전동 주민들의 의욕적인 참여로 마전동내 유휴지 1곳과 이미 조성된 꽃동산 2곳에 마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마전동 부녀회, 마전동 자연보호협의회 등 3개 자생단체들이 각각 1개 지역을 담당, 관리하고 있다.

각 단체는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회원들이 매월 1차례 이상 관리지역의 오물청소, 잡초제거, 화단 정비 등 꿈의 마전동 만들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