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시설공단 제2회 거제시민 건강줄넘기 대회

“어머니는 강했다”

거제시보건소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청소년 수련관 앞 마당에서 제2회 거제시민 건강줄넘기 대회를 가졌다.

줄넘기를 할 수 있는 시민 2백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회 1도약 기본 뛰기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40명이 결선을 벌였다.

장목중 2년 반윤혁군과 일운면 소동리 이선자씨의 대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이선자씨가 우승, “어머니는 강하다”를 여실히 보여줬다.

2위는 반윤혁군이, 3위는 하대인(장목중 2년) 학생이 체력상, 4위는 이영욱(장목중 2년), 5위 이영운(중앙중 2년), 6위 천장우(계룡중 1년), 7위 이유진(고현중 1년), 8위 최주현(국산초등학교 5년)군이 차지 각각 노력상을 받았다.

거제보건소는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참가자 모두에게 고급 줄넘기를 기념품으로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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