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발전을 위해 … 거제대학 총동문회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의 요람.
개교 15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거제대학.
그곳에 동문들의 뜻을 모아 모교발전에 헌신하는 총동문회가 있다.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03년 5월 창립된 거제대학 총 동문회(회장 김현규)는 거제대학을 사랑하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문회의 기틀을 다듬고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동문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대학 총 동문회는 동문들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총 동문 가족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열었다.

거제대학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동문 가족체육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동문들과 가족들이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든 캠퍼스 생활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실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 동문회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 인터넷 사이버 상에서 동기별·학과별 커뮤니티는 물론, 직장별·지역별로 작은 동문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마련, 동문들의 모교 사랑과 동창회 활동 폭을 넓혀나가는 등 거제대학이 전국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문회 기틀 마련에 최선

올해로 창립 3년째를 맡고 있는 거제대학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친교의 장으로, 나아가 정보획득 및 제공처로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과별 동문회와 모임별 동문회의 활성화는 물론 장학사업에도 더 많은 힘을 기울여 재학생들과 동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직장별, 모임별 동문 현황 및 변동사항을 조사하고 동문 거주지 및 연락처 변경사항을 관리,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모교의 각종행사에 회장단 및 동문들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 동문들이 캠퍼스를 찾는 횟수를 늘려 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총동문회의 조직활동 강화를 위해 축구와 농구, 낚시, 등산대회 등을 열어 전국의 동창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문들의 경·조사뿐만 아니라 승진·포상에도 화환이나 축전을 통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방침이고 사회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동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등 정보광장의 역할에 충실한 총 동문회로 성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거제대학 총동문회는 거제대학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시행계획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조직구조 개편 및 정비를 통해 상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확대하고 자문위원회 신설하는 한편 분과위원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문회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 추진을 위해 사무국을 강화하는 한편 대 동문 서비스 사항을 모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장 큰 동문 화합의 장인 체육대회를 좀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고 교수들을 초빙, 동문들과 만남의 장 마련할 예정이다.

모교와의 논의를 통해 교육사업, 연구사업, 동문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상호간 발전하는 방향을 마련하고 대외 협력처와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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