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탄소 중립 등 생태교통도시 조성 위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2일부터 6월12일까지 ‘안녕! 초록 자전거길-함께 만드는 초록 자전거길(청소년)’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4회기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한걸음 다가서고 자전거 이용문화 확대사업 진행을 통해 생태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의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자전거 활성화 교육과 자전거 부품으로 업싸이클링 작품(팔찌·연필꽂이·풍경·시계)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모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16명에게 교육 수료증도 전달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거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해 탄소가 제로 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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