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도5호선 연초~장목구간 확장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연초 다공구간 공사현장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 구간은 공사장에 필수인 안전가림막이 없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곡각지역에도 불구하고 신호수조차 없는 상태다. 도로 공사는 공사현장에서 도로에 공사로 인한 먼지 및 자연석을 방지할 안전 장치가 충분히 마련돼야 하며, 안전 울타리 등이 없을 시엔 도로 한차선을 막아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신호를 배치해야 한다.

사진 제보자는 당일 이 공사현장 구간을 지나다 공사장에서 날아온 돌멩이가 갑자기 차 유리창으로 날아와 당황한 것은 물론 자칫 잘못했으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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