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제병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실)는 지난 6일 고현중학교 인근 유휴지에 봄맞이 환경정비 후 영산홍 80주를 식재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식목일을 맞아 도심지 내 유휴지를 청소하고 초화를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병길·이복실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동민들이 영산홍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싹틔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고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단체와 협조해 아름답고 쾌적한 고현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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