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맞춰 오는 3월27일 진행
서 의원 “적극적으로 시민들 만날 수 있도록 노력”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 열렸던 ‘시민대화의 날’에서 서일준 국회의원의 민원인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 열렸던 ‘시민대화의 날’에서 서일준 국회의원의 민원인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시민대화의 날’ 운영을 오는 3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기존 ‘매월 넷째주 토요일’ 운영방침에 따라 오는 3월27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에 마련된 ‘시민대화의 방’에서 서 의원이 직접 주재하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서 의원은 이날 △거제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시민 개인의 애로·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시민대화의 날’이 중단돼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고 백신접종 등 확실한 예방법이 등장한 만큼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항상 만나고 소통하겠다”며 “언제든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해 ‘새로운 거제, 함께하는 미래’를 거제시민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정 중단되기 전에 열렸던 두 번의 ‘시민대화의 날’을 통해 서 의원은 △도시계획 △문화·예술·관광 △도로·교통 △근로·임금체불 △농·수산 관련 문제 △공공시설 용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 등을 모색했다.

또 코로나19로 ‘시민대화의 날’이 잠정 중단된 이후에도 ‘3거4국(3일 거제·4일 국회)’의 원칙을 지키며 민원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6.25참전유공자 거제지회와 이북5도민 거제시연합회·어촌뉴딜 관련 남부면 여차마을 주민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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