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5월부터 택시 '콜비' 없어진다
빠르면 5월부터 택시 '콜비' 없어진다
  • 백승태 기자
  • 승인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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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택시업계 협약 체결
연 13억 교통비 절감 기대
지난 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과 개인택시 지부 및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콜비 면제 협약식을 가졌다. 택시 콜비는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지난 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과 개인택시 지부 및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콜비 면제 협약식을 가졌다. 택시 콜비는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빠르면 오는 5월부터는 거제시내 택시 콜비가 없어질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과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콜비 면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거제시와 택시업계는 택시 콜비 면제와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업계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민들은 택시 콜비에 대한 부담이 해소돼 연간 13억원에 달하는 교통비를 절감하는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택시 업계 또한 콜센터운영비 절감으로 경영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콜비 포기로 수입은 줄어들겠지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콜비 면제에 합의한 것을 반기면서 빠른 시일 내에 통합콜센터를 개설, 후속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5월부터는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친절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면서 향후 기술적 보완을 거쳐 앱과 자동음성인식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택시콜비 면제로 가계 교통비 절감은 물론 택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도시 거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택시 콜비 면제는 민선7기 변광용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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