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림씨드(이사장 윤원화)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말까지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빨간 목도리 기부 챌린지(Red Scarf Donate Challenge)’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린이ㆍ청소년의 교육공백이 길어지고 있고 유ㆍ초ㆍ중ㆍ고교의 휴교와 사회복지시설의 휴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 및 교육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빨간 목도리 기부 챌린지’는 희생을 나타내는 붉은 색과 따뜻함을 나타내는 목도리를 합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기부자 100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를 증정해 현재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원화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언제나 아이들을 먼저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더 많이 움직이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관계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드림씨드는 거제시학원연합회와 지역사회 교육자들이 설립한 거제 최초 비영리 교육법인으로 지난해 10월5일 인가를 마쳤다. 

현재 거제시청 및 각종 기관단체에 교육법인을 알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먹거리를 나누는 무료급식 사업 △소외된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무료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빨간 목도리 기부 챌린지’ 캠페인 문의는 전화 634-2599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드림씨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씨드 100인 기부 챌린지는 

우리사회가 외면하거나 모르고 지나갈 수밖에 없는 소외된 아이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로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모금운동입니다.

기부챌린지에 참가하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소중한 아이들의 꿈의 씨앗이 되어 그 짝은 씨앗이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복 전도사가 되는 챌린지입니다.

제일 처음 지정받은 사람이 다음사람에게 기부로 인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면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큰 바람이 되어 우리사회 전체에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행복한 기부 운동입니다.

사단법인 드림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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