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한내마을서 취약계층 대상 전기·가스 등 무료 점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자원순환시설은 지난 2일 하청면 석포마을과 연초면 한내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안전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는 매주 지역 농어촌 마을의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화재·방역·폐기물 분야 등 무료 안전점검을 진행해 독거노인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은 인근 농어촌 마을 취약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연간 계획을 수립해 안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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