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나물시루 같은 교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동1초등학교 신설을 학수고대하던 상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걱정과 분노로 뒤바뀜.
● 편입토지 지주와 땅값 협상이 지연돼 착공조차 못하고 계획했던 2022년 개교는 현재로선 물리적으로 불가능.
● 학교 신설 때마다 계획했던 시기 정상 개교에 차질을 빚어왔던 교육당국은 이번에도 뒤늦게 대책을 세운다고 난리법석을 떨지만, 혀를 차는 학부모들은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하며 냉가슴, 그나저나 우리아이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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