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상문동 삼거마을 외진 농로에 각종 물건이 농로 및 하천가에 어지럽게 적재돼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다.
적재된 물건을 보면 자전거·세탁기·냉장고·가스통·전자레인지·폐타이어·업소용 주방용품 등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가 일부러 모아 놓은 듯 보인다.
물건을 모아 놓은 농지는 개인 소유라 하더라도 하천과 농로에 농사와 상관없는 물건을 적재한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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