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08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수마을 선정 리더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1박2일 동안 우수마을로 선정된 충북 영동 등 6개 마을에 대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거제지역 우수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의 리더 9명과 거제시혁신분권협의회 위원, 마을가꾸기 담당공무원 등 모두 24명이 참가했다

마을 리더들은 2007년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한 충북영동군 주곡리 포도마을과 전국고창군 도산리 고인돌마을, 전남 장흥군 비동마을, 고창 청보리밭 축제현장, 무안군 화산백련지, 순천만 등 6개 마을을 견학하며 마을 리더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 살기좋은 마을에 대한 마을별 사업추진 계획 발표와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시 자체 평가를 거쳐 우수마을 2곳을 선정, 경남도 평가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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