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정책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정책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거제신문
  • 승인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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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장 옥영문
거제시의장 옥영문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동안 시의회에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충고,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돌아보면 2020년은 위기와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였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으로 인류는 생명을 크게 위협받고,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며, 세계 경제는 커다란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과 한국형 방역모델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회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위기속에서 대한민국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국민에게 큰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지속된 위기 속에서도 거제시의회는 지난 1년간 거제의 주력사업인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함과 아울러 거제케이블카 조성사업, 거제식물원 준공, 저도 확대 개방 등 거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편성 및 관련 조례제정 등 열여섯 명의 의원 전체가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각종 예산심의·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 등을 활용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거제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시민대표기관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의 큰 변혁과 미래성장의 기반이 될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공과 가덕신공항 유치에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촌뉴딜300사업, 생활SOC 기반확충 등 대형프로젝트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성장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활동과 지원으로 복지도시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거제시의 의사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라는 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늘 시민들 속에 함께 있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소통, 시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시키는 시민정책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에도 거제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를 당부드리며,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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