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장석율(70세, 견내량) 씨는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장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사업을 꾸려나가며 2019년부터 여건이 될 때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디딤돌 사업에 기탁돼 사등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석율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등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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