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위원장 옥상근)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21통(42㎏)을 수양동에 기탁했다.

옥상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족·친지와 서로 왕래하기 힘든 시기이니 만큼 가까운 이웃이 더욱 소중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정희 수양동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 저소득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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